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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3박5일 여행 솔직한 후기

★★★★★
여행자 2026.03.25 조회 44

3박 5일의 우리 가족 첫 베트남 여행을 설레이며 출발을 했고,

날씨도 다행히 좋아서 마무리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단독투어 여러 여행사 견적도 받고, 일정표도 받았는데 그 중 가이드맨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선택!

가기 전까지 바로바로 실시간 답변 해주실때, 여행 가도 든든한 여행이 되겠다 하며 잘 출발하였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하니 인상 너무 좋은 가이드님 휘(민준)님을 만나고,

우리 일정 시작!

저희 첫날 일정은 판랑 사막과 양떼목장, 그리고 포도농장, 그리고 포롱자이 방문 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처음 겪어보는 사막이기도 하고, 사진 찍어주시는 베트남분이 너무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그 순간에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주시려고 모래를 파서 게를 잡아주시는 모습도 너무 인상적~

그런데.

사진을 너무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빨리빨리 찍어주시길래~ 역시! 하며 감탄감탄만 하다가..

사진 결과물은 삐뚤삐뚤.. 한장이라도 그래도 좀 신경썼으면 했는데

너무 시간(일정)에 쫓기는 기분이라 아쉬웠네요. 물론 사진도..

생각하고 간 샷이 있었는데 뭐가 그리 정신없이 끌려다녔네요 ㅜ

그리고 이날, 일정표에 있던 포도농장과 포롱자이는 못갔어요.

물론, 시간 때문인가? 했지만, ..

저희가 늦게 도착한것도 아닌데 이 부분 일정을 왜 안하는지 설명(언급)이 없으셔서 계속 궁금해하고,

나중에 따로 하려나하며.. 머릿속에 생각만 많아지더군요.

둘째날와 셋째날은 빈윈더스와 호핑을 했는데

빈윈더스는 제가 원하는 일정대로 미리 가이드맨에 요청해서 그대로 진행되었어요.

호핑 또한, 호핑맨이 너무 잘해주셔서 오히려 팁을 더 드리고 왔네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마지막날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날은 시티투어를 하는 날인데

그럴수도 있겠다싶었지만.. 뭔가 참 그래도 아쉽다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때문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저희 가이드분이 워낙 말수가 적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말수 적은 분 또한 장점일수도 있지~ 우리 가족 시간을 보내라고 배려해주시는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시티투어를 다니며,

대성당 입구에서 가이드는 미리 입장에서 들어가고, 우리는 그 한참 뒤에 입구에서 대성당 입구 관리인(?)한테 붙잡혀서 들어가지를 못하고. 가이드는 앞만 보고 가고..

그러는 우리는 가이드 휘를 불러서 다시 휘는 와서 다시 관리인한테 뭐라고 설명하며 다시 같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상황을 보니, 저희 입장할때 다른 일행2명도 있었는데 관리인은 그 일행을 가이드가 말안 일행이라 생각하고

저희 가족 4명 중 2명만 못 들어가게 했던거였어요.

그래도 그럴수 있지 하며.. 잠시 쉬어가는 기분으로 CCCP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날 쇼핑을 하며 급하기 가이드한테 빌린 20동을 갚기 위해,

가이드와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20동 말고 저희에게 63,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왜 줘야하냐며. 저와 신랑은 수차례 물었고.

돌아오는 답은 '왜'에 대한 답이 아니고

계속 '입금해주세요. '라는 말이었어요.

저와 아이아빠, 그리고 큰아이까지 번역기 보여가며 왜 줘야하는지 여러차례 물었지만 계속 카카오뱅크로 입금해달라는 말말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 돈을 우리가 줘야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가이드님이 우리에게 준다는건가요?

하며 여러차례 확인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입금해주세요. ' 였고.

어느정도 점점 언성이 높아지자 가이드는 그냥 됐다고 하며 마무리를 짓더군요.

저희가 줘야 할 돈이면 당연히 줄테고,

저희가 받아야 할 돈이면 왜 받아야 하는 돈인지

그리고 그 63000원은 어디서 나온 금액인지 확인이 안된 상황에서 저희는 여행 마무리...

아무튼 커피를 마시고 찝찝한 상태에서 이번엔 롱선사를 갔는데..

역시나 입구에서 우리 가이드는 또 혼자 앞만 보고 걸어가고 우리는 관리인에게 붙잡히고

그 관리인들은 우리한테 인상을 쓰며 우리 쪽으로 손짓을 향하며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우리는 가이드 휘를 부르고~ 저 멀리 걸어가던 휘는 다시 우리에게 오고..

상황을 보니 반바지를 입고 들어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 상황에 그냥 알겠다 하며 이미 불쾌함+당혹감이!! 가이드는 왜 그런지 모른채 서있길래..

그냥 우리는 롱선사를 올라가지 않기로 하고 입구에서 되돌아가자고 다시 우리차를 타러 가는데,

그때 다른 관광객들을 보니, 관리인 옆에서 보자기(?)같은걸 나눠주는건지, 판매하는건지.. 그걸 반바지 입은 사람은 보자기로 다리를 가리고 입장하는 거란걸 알았습니다.

이미 기분 상할만큼 상한 상태이기도 하고

가이드가 이 부분을 미리 챙겼으면 좋았겠다.. 그리고 왜 항상 우리는 안챙기고 혼자 앞만 보고가지. 라는 생각을 하며

시티투어 마무리!

공항 도착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저희 초등,중등 아이들까지 개인 무거운 짐 들며 발권하려고 하는데

가이드님은 어디에서 발권하는지 찾아주시기만 하고~ 짐 들고 옮기는거에 무관심하시더군요.

(그래도 이건 저희 짐이니 그런가보다 하며.. )

지금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제일 아쉽고 찝찝한 부분은

1. 63000원은 도대체 무슨 돈일까?

2. 시티투어 입구에서 입장할때 완전 남같이 쌩하고 먼저 들어가버리는 가이드님.

3. 롱선사 입장하기 위한 기본 준비나 옷차림 (반바지 일 경우, 보자기 구매 관련 내용)

4. 빠진 일정 관련된 설명

이게 너무 아쉽습니다.

댓글 5개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6.03.25 05:04
먼저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을 이용하시는 모든분들께 만족스러운 여행을 만들어 드릴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1.아무래도 현지가이드님이다보니 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이드님께 확인해 본바로는 가이드님이 한국통장에 입금할일이 있었고 가이드님이 현금 63,000원을 가지고 있어서 베트남동 20만동과 함께 카카오뱅크로 입금을 해주시면 현금을 드린다는 내용이라고 전달을 받았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인데 오해할수 있는 상황이 발생함점 사과드리며 더욱 고객분들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챙길수 있는 투어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ㅠ
가이드맨 루이 카페 2026.03.25 05:04
안녕하세요. 소중한 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멋진 사진과 따뜻한 글 덕분에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휘 가이드에게도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편히 쉬다가겠습니다 카페 2026.03.25 05:04
에고..즐거운여행 할려고 했는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ㅜ 저도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이아람 카페 2026.03.25 05:04
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라 참 즐거웠습니다. 님도 함께 가시는 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많이 만드세요 😆
대양매니아 카페 2026.03.25 05:04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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