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을 좋아하지만 자유투어는 조금 걱정스러워
여기저기 찾다가 가이드맨투어를 알게되어 아이들과 1월말에 사파를 다녀왔습니다
푸릇푸릇한 다랭이 논은 시기가 아니라서 사진으로만 만족했지만
다른 투어가 너무 좋아
잘 다녀온듯 합니다
도착해서 짐이 늦게 나와 현지 가이드님께서 꽤 많이 기다리셨는데도 지친 내색없이 반갑게 맞이 해주신 안트가이드님
우리딸이랑 비슷하니
체구도 작고 동글동글 해서 더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진 찍는거 귀찮아 하는 저희 가족들을 컨셉까지 정해놓고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어 주셔서 나중에는 사진은 안트가이드님께 온전히 맡겼네요
운전해주시는 기사님도 매번 볼때마다
신짜오 하며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긴시간 운전 하시고
사파에서 하노이에 다시 올 때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운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판시판에 맑은 하늘도 너무 멋지고
사파 숙소도 근방에 다닐데가 많고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다니기도 좋아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저희 큰애가 개구리 요리 얘길 해서
야시장 개구리 파는데 찾아주시고
두리안 사는데도 도와주시고
열정으로 가이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엔 하노이 닌빈투어를 추천해 주셨는데
그때도 안트님과 기사님을 뵙고 싶네요
귀국하는날 비행기 대기가 길어서 조금 지루 했는데
하노이 시내투어거리를 더 찾아볼걸 하는 아쉽움도 있었습니다
또 좋은 여행으로 뵙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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