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꺼려하시던 아버지께서 하롱베이는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우리 가족과 처음으로 양가 어른들을 다 모시고 가족 여행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모시고 하는 여행이라 어떤게 좋을까 여기저기 알아보다 나트랑에서 가이드맨으로 투어를 했고 너무 친절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서 하노이는 패키지투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 담당가이드님 콜라가이드님을 공항에 도착해 만났는데 플랜카드를 들고 가족여행 기념사진도 찍어주셔서 모두 웃으면서 여행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단독 차량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이동하는 차안에서는 베트남의 오토바이와 자동차 운전에 대한 이야기는 마지막 날까지 쭉 이어졌습니다. ㅎ
호텔에서도 콜라 가이드님이 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해주셔서 하노이 도착해서 마지막 날까지 언어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둘째날부터 투어 일정이 시작되었고 하노이 시내 투어를 했는데 날씨가 구름이 많고 흐려서 해를 볼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우린 가이드님의 재밌는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합니다. 문묘 하노이 최초의 대학교 국자감에서 소원도 빌고 우리나라처럼 과거 시험을 본 과정들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블로그, TV에서 봤던 기차길 주말에는 기차가 두번 운행한다고 해서 우린 낮시간에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경험 이었습니다.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의 응옥선 사원은 오후5시까지 입장이 불가해서 바로 전기차를 티고 구시가지도 구경하고 성요셉 성당도 볼수 있었고 서호 호수도 산책하고 쩐꾸옥 사원에서도 향을 피워 기도도 드려 봤습니다. 에그커피도 마시고 점심,저녁도 맛있게 잘 먹어습니다~
둘째날 드디어 제일 기대되는 하롱으로 출발했습니다.
3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우리가족만을 위한 단독 유람선을 타고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관람전 맛있는 식사~~
양가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던 햔상 ^^ 배불리 식사를 하고 띠톱섬에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좋았습니다.
삼판배를 타고 루온동굴 탐험하고 야생 원숭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배도 흔들흔들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승솟동굴로 고고~~ 정말 크고 웅장한 동굴이었고. 우리 아부지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좋아하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이 점점 좋아져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착장으로 돌아오늘 길 아쉬우신지 배에서 내리산때까지 아버님들께서는 계속 밖에서 비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으시드라구요 ㅠ
투어를 마치고 한식으로 저녁도 먹고 발마사지로 계단타기로 힘들었던 몸을 풀어주고 숙소에 와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다들 피곤하셨는지 푹 주무셨다고 합니다. 조식을 먹고 해변 산책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하롱에서 점심을 먹고 물고기 밥도 주고 커피 한잔하고 하노이로 고~~
롯데마트에서 쇼핑하며 지인들 줄 선물도 사고 미슐랭 맛집에서 반쎄오로 저녁을 먹고 마지막 일정을 끝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우리 가족을 잘 챙겨준 콜라 가이드님 덕분어 더 편하고 재밌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궁굼한게 많은 어르신들 질문에 친절히 다 재밌게 답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기사님 복잡한 도로를 어찌나 운전을 잘하시는지 베스트 드라이버 였습니다. ^^ 좋은추억 만들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