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이라 믿고 떠났던 베트남 여행.
베트남 관광지 중 생소하였지만 자연경관에 반해 여기다! 하고 선택한 사파.
마침 가이드맨에 사파 프로그램이 있어 망설임 없이 결정했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 정기점검으로 인해 판시판 관광은 불가하다는 연락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출발 바로 전날 케이블카 점검은 완료되어 일정대로 판시판을 갈 수 있게 되었던, 어쩌면 처음부터 행운이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비소식이 있던 둘쨋날은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화창한 날씨에 기분도 좋았고 우연히 만난 소수민족분들을 통해 어찌보면 황당하지만 재미난 경험을 하며 지금 생각해도 웃음짓게 되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생겼고, 잔뜩 흐린 날씨에 판시판에 갈 수 있을까 싶었던 셋쨋날도 우리가 지나면 구름이 걷히며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멋진 산맥까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판시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파에서의 시간들은 올 한해 고생한 저희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하기 전 미리 공항에 나와 있다며 찾기 편하도록 사진까지 보내준 세심한 가이드 복이님은 여행 내내 너무 과하지 않게, 또 모자라지도 않게 저희와 함께하며 3박 5일동안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복이님 덕분에 사파를 더 잘 즐길 수 있었고, 우리끼리 왔으면 찾아오기도 어려웠을 예쁜 소수민족 마을의 예쁜 커피숍도 가고 가는 곳 마다 사진도 너무 잘 찍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가이드맨은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어 애용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일정 음식점 (철갑상어 샤브샤브만 빼고ㅋㅋㅋ) 및 메뉴 선정도 너무 좋았고, 마지막날 들른 마사지숍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벼워진 어깨와 다리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거든요~ ㅎㅎ
덕분에 저의 첫 베트남 여행도, 이미 여러번 베트남을 다녀가신 다른 일행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해요~! 가이드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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