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파타야 4일을 방콕 가이드맨과 다녀왔어요~!
올해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친정 아버지 팔순을 맞아서 가족 여행을 계획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시는터라 역사적인 명소들을 볼 수 있으면서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방콕과 파타야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유여행으로 다니는데, 이번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초등학생 4명까지 삼대, 세가족이 가는 만큼 보다 평화로운^^ 여행을 위해서 투어 프로그램을 찾다가 방콕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들이 좋아서 바로 결정하고 신청 했고 방콕 2일, 파타야 2일 을 함께 했습니다.
여행 다니면 잘 먹는게 중요한데 가이드맨에서 제안해주신 식당들이 대부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방콕 선상디너에서 먹는 부페는 좀 정신없으니 , 굳이 배를 안 타실 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 파타야의 왕궁과 사원들은 아버지가 좋아하셨고, 아이들은 파타야 호핑투어와 바닷가에서 제일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사실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Apple 애플 가이드님 덕분이었습니다.
(확실히 대가족 맞춤 여행에서는 가이드 역할이 정말 큰 것을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우선 더운 날씨에 나이대도 취향도 다른 열 명의 대가족과 같이 다니느라 힘드실텐데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웃는 모습으로 맞아 주시고 아이들의 온갖 질문도 친절하게 답해 주셨습니다(한국말을 아주 잘하시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포토 스팟에서 멋진 가족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여행 계획 짜면서, 이렇게 세가족 함께 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 별도 스냅 사진 업체를 알아 볼까 했었는데 굳이 따로 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또 아무래도 대가족이 함께 이동 하다 보니 각자 하고 싶은 것들, 가고 싶은 곳들이 있는데 (가령 동생네는 야시장 과일가게와 대형수퍼마켓, 딸내미는 팝마트, 아들은 호텔 수영장 등) 이런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노련하게 일정들을 조정해서 최대한 다 맞춰주셨고요, 관광지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별도로 버기카트를 어렌지 해주셔서 더운날씨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거의 밤 열두시가 되어 일정이 마무리되었는데도 끝까지 남아 호텔 방 배정까지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행 중에 저희 딸은 계속 Apple 가이드님 손만 잡고 다니려고 하고 아들은 마지막 날에 헤어지는게 아쉬워 같이 셀카도 찍었네요.
가이드맨 에서 좋은 직원을 두신 덕분에 온 가족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Apple 가이드님, 다음에도 방콕을 간다면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참, 숙소는 제가 별도로 예약했는데 Pattaya Grande Centre Point Space 가 초등 아이들 지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워터파크와 게임시설, 미니골프장 등이 있어서 반나절은 호텔 안에서 실컷 놀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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