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즐기고싶은데 교통이나 언어 등등의 제약이 걸려 자유여행은 망설여지던 와중에 우연히 가이드맨을 알게되었다. 현지가이드분과 현지 운전기사 분, 그리고 한국인 가이드분(김선임가이드님)이 우리 가족과 늘 함께 동행해줬다.
실제로 여행을 하다보니 유명 관광지들 사이에 꽤 거리가 있었고 현지인이 아니면 모르는 여러가지 불문율들, 숨겨진 관광 명소 및 맛집들이 많아서 치앙마이를 제대로 즐기고싶다면 가이드가 꼭 필요하긴 할 것 같다는 걸 느꼈다.
특히나 우리 가이드님이 경력도 길고 치앙마이에 아는 분들도 많아서 아주 유명한 곳들을 관광객들이 붐비지 않을 때 알짜배기로 방문할 수 있었다.
방문했던 식당들도 다 맛있고 깨끗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다 미리 예약을 해두셔서 한 번도 대기하지 않았다. 메뉴도 한 번도 안겹쳤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었다.
또 지리적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이동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동안 태국에 살지 않으면 모르는 재밌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었다.
정말 지금껏 해봤던 해외여행 중 가장 즐거웠다.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싸울 일 없이, 융통성있고 알차게 여행하고싶다면 가이드맨을 꼭 이용하길 추천한다.
너무너무 맛있고 다채로웠던 음식들
다양한 액티비티들
다음에도 가이드맨을 통해 가족들과 다함께 치앙마이에 방문해 못다본 치앙마이의 매력을 더 알아보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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