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아들녀석과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부부가 함께 하는 생애 첫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었습니다.
이미 주변에서 다녀오신 지인들의 가이드맨 추천으로 여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여행이 마무리된 지금..
저 역시 추천을 넘어 제가 다시 한번, 아니 몇번이라도 다시 또 함께 하고싶은 가이드맨, 제인인 가이드님과의 대만 여행이 되어버렸네요~
하필이면 저희와 함께 태풍도 상륙해버렸지요..
어렵게 찾은 대만이어서, 부모님까지 모시고 온 여행이라 그만큼 날씨탓에 걱정이 따랐지만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실시간 예보를 확인하시며 일정 진행을 조율해주신 덕분에 비를 피함은 물론.. 더 멋진 여행이 완성되었던 것 같아요. ^^ (흐린 날씨에 오전이라라 덜 붐비던 지우펀은 짙은 밤만큼이나 매력 넘쳤어요!!)
특히나 평소에도 역사 관람을 좋아하시는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가이드님의 재미있고 요점이 딱딱 전달되는 설명 덕분에 중정기념관과 고궁박물관에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단지 여행을 도와주시는 게 아니라 저희 가족처럼 아이를 사랑으로 더해주시고 모든 친절을 베풀어주심에 더할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과, 삶의 감사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가이드님 다시 만나러 오고 싶다며 눈물도 보이네요 ㅜㅡ)
첫날, 도착하여 찾아간 중정기념관에서 직접 지도와 사진들로 대만의 역사와 인식을 말씀해주셨어요~
올 한해 휴직을 하며 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몽골, 서유럽과 동유럽까지 여러 나라들에서 투어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번 타이페이에서의 가이드맨과 제인 가이드님과의 여행은 단연 최고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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