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다.
친절한 투이 가이드, 베테랑 기사(이름을 못물어봄), 덥지 않은 날씨
1일차
언제나 그렇듯 기다림은 지루하다.
공항 사정으로 출발시간이 45분 지연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 기다림이란 불편한 의자가 더욱더 불편해 진다. 오랜 기다림끝에 나짱에 도착…
6년전 다낭에 내렸을 때 습하고 더운 기억이었는데, 생각보다 쾌적하다. 첫 인상이 좋았다. 계절상 우기라 그런듯…
2일차
나 시티투어(담시장, 포나가르사원, 롱선사, 나트랑대성당), 달랏이동
담시장: 블로그 유명세에 기대를 했는데… 오래된 동그란 건물 하나. 기대에 못미친다. 딸 아이가 친구들 선물로 라탄가방을 구입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망고스틴을 구입했는데, 기억의 맛은 아니다.
중식으로 뱁미인에서 반쎄오, 넴느엉, 분짜
빠르게 시티투어 일정을 마치고 달랏으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이 걸리는데…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듯 높은 산을 넘어간다. 가면서 기후 변화가 느껴진다. 열대기후 나무에서 침엽수로 바뀌는 것이 보임, 곧바르게 자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한국의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이어지는 날씨처럼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저녁은 선선하다.
마지막날 일정이었던 랑비앙 지프투어를 당겨서 진행
입구에서 짚차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 전망대에 바라본 경치가 인상적이다.
랑비앙 에는 “끄랑 이라는 청년과 흐비앙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남아있다
3일차
죽림선수도원, 다딴라폭포, 크레이지하우스, 진흙공원, 달랏기차역
케이블카를 따고 달랏의 스카이뷰를 즐기며 죽림선 도착, 꽃으로 꾸며진 경내 관람.
다딴라 루지탑승 및 폭포 관람
급 경사 커브로 이루어진 루지 코스가 스릴 있었다. 어디서나 그렇듯 줄을 잘 서야함… 앞에 너무 못 가는 사람이 있으면 정체가 심해짐.
폭포 물 줄기의 웅장함과 시원함이 느껴짐
크레이지하우스
내부에는 3D 페인팅 으로 그려진 그림이 재미있고, 좁고 가파른계단을 이동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어수선 하기도 함.
뚜엔람 수상보트를 타고 진흙공원으로 이동
달랏기차역 조그맣고 한적하다. 웨딩촬영지로 인기가 있다고함.
당일에도 교복차림의 남녀가 홍보영상?을 촬영중었다.
4일차
랑비앙지프투어, 커피농장, 롯데마트,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한 상태여서 늦은 아침 가이드 미팅예정이다.
딸아이의 컨티션이 엉망이다. 체끼가 있는듯 두통도 심하고, 속도 안좋다.
커피농장을 취소하고 바로 나트랑으로 이동…. 이동중 아이가 구토를 했다.
다행히 컨티션을 회복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이동중 스콜성 비가 내린다. 높은 산을 지나는 동안 3차례 비가 내렸다. 여행하는 내내 날이 좋아 우기인걸 잊어버린듯 하다.
롯데마트에 들러 쇼핑을 하고 맛사지 체험을 함. 우리는 1일1마사지 로 여독을 풀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던가! 나트랑가면 다 간다는 응온갤러리 시푸드레스토랑
입짧은 소식가 인 우리가족에게 무한리필은 무리다.
랍스터는 갈릭, 치즈, 칠리소스, 블랙페퍼 4종류 인데 모두 느끼했다.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어수선하고 음식은 느끼하다. 해산물 요리도 그리 많지 않았다.
후식으로 나오는 망고버터구이 아이스크림 디저트 자체의 맛 보다는 웨이터의 불쇼 가 볼만함
총평
편안하고 만족스런 여행이다.
패스트트렉 빠르게 입국수속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짐찾는 동안 한참 기다림......
다딴라폭포에서 먹은 커피가 짱
1일 1마사지 강력 추전
단체 여행은 불편하고, 혼자 가기엔 걱정이라면 가이드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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