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3박5일 여행!
캔 가이드님과 함께했습니다. 엄마와 아들 둘이서 너무 좋은 추억을 쌓아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캔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베트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바로 다낭 미케 해변으로 갔습니다. 바다가 너무 이뻤어요! 이런 바다를 보려고 다낭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여행왔다는 실감이 제대로 났습니다.
투어 1일차에는 다낭 해수관음상을 보러 갔습니다. 캔 가이드님께서 이 해수관음상이 세워지게 된 배경과 그 이유에대해 설명도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저녁때는 한강에 갔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강이 아닙니다. 다낭에도 Han River, 한강이 있더라구요. 한강에 있는 멋있는 용다리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투어 2일차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미케 해변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여긴 낮에는 더워서 그런지 새벽부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해가 떠오르는 모습과 함께보는 바다가 너무 이뻐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오전에는 핑크 성당에 갔습니다. 독특한 핑크색의 외관이 참 멋있고 예뻤습니다. 캔 가이드님이 핑크성당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한시장에 갔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 물건들이 말도 안되게 싸더라구요. 괜찮은 물건 몇개 잘 구매했습니다. 너무 싸니까 이상하네요 ㅋㅋ
오후에는 호이안에서 바구니배를 타러 갔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배가 노로 젓는다고 잘 갈까 싶었는데, 정말 빠르게 잘 나아가더라구요. 도중에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다낭에 오면 꼭 타보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 투어 3일차에는 바나힐로 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 전 밑에 정원이 정말 이쁘더군요. 해발 1400m 산이어서 그런지 정말 케이블카를 오래탔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케이블카를 처음 타본거 같아요.
바나힐에서 유명한 골든 브릿지 입니다. 맑았던 하늘이 올라가니까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더라구요 ㅠ 그래도 다리위에서 사진도 찍고 부처님 손도 한번 만져보고 왔습니다.
옆에 프랑스 마을에서 루지도 타고 맥주공장에서 맥주도 마시고... 프랑스 마을 자체가 너무 이뻤어요.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이더군요 ㅋㅋ 여기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내려갈 때가 되니까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케이블카 운영이 잠시 중단되서 프랑스 마을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들어가서 비를 피했습니다. 마치 집에가지 말라고 하늘이 붙잡는거 같더라구요.
밤에 폭우가 쏟아져서 정말 도로에 물이 찰랑찰랑 거릴 정도로 한가득 찼어요. 동남아의 날씨는 정말 시시각각변하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느꼈습니다. 가이드님이 저희가 이번에 베트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날씨를 전부 느껴보고 가신다고 하더군요 ㅋㅋ
어쨌든 무사히 3박 5일의 다낭여행을 마치고 귀국 했습니다. 이번 다낭여행 너무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다낭은 꼭 또 와보고 싶습니다.. 여행 기간동안 저희를 잘 챙겨주신 캔 가이드님도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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