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여행마치고 돌아왔어요.. 느무느무 힘든 출근이예요.. ㅋㅋㅋㅋ
아빠 팔순기념으로 가족여행을 했어요 3박5일
엄마.아빠 두분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하셔서 많이 못걸어서 가기전 부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연세도 있으시고 해외는 칠순때 일본여행 한번 여행사따라 갔다 오신게 전부...
동생네 내외 초딩2명.중딩1명 울집 20대아들.중딩딸하나 부모님과 막내동생(장애가 좀 있습니다.) 이렇게 11명의 가족
험난한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휴 이 많은(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족들을 두안가이드님이 책임을 졌어요.. 무척 힘드셨을꺼예요...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ㅠ.ㅜ) 저두 신혼여행이후 외쿡이 첨이라 비행기예매.호텔예매. 입출국수속. 비행기수화물 부치는거.. 모든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여행내내 두안 가이드님이 옆에서 챙겨주셔서 얼마나 의지가 됐는지 몰라요.. 호텔예약도 아고다에서 어른9명,애들2명 했는데 숙소에서 아이들은 6세미만이라며 추가금 내야 한다고 하는데 뭐라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ㅋㅋㅋㅋ 두안님이 다퉈주셨어요.. ㅋㅋㅋㅋ(듬직듬직) 가는 날 장날이라고 태풍이 와서 비행기 착륙전에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번쩍 하는데....(비행기 제대로 착륙할까?) 걱정이.. ㅋㅋㅋ 제주항공으로 오갔는데 인천행비행기들 전부연착이더라구요... 갈때도 올때도... 좌석도 등받이 눕히지 못하고 똑바로 서서오가는데 듁는줄... 도착하니 공항에서 저희를 반겨주시고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해주시고 태풍때문에 조금 일정을 땡겨서 9시반부터 서두르는데 울집식구들 만날 늦게 모임.... 첫날은 아직 괜찮은 날씨니 바나힐부터 태풍와서 비오면 못갈것 같으니... 정말 케이블카타는데 울엄니 힘드셨어요(멀미심함)... 와... 그렇게 긴거 첨타본것 같아요.. 높기도 엄청 높고 올라갈때는 괜찮았는데 올라가니 비바람.... 엄청... 사람도 많고 하지만 오히려 날씨가 추적추적 비가내려 시원했던듯. 내려올때는 구름이 가려 하나도 안보여서... 두안님이 아이들 놀이기구 타고 노는동안 저희 어른들은 맥주 한잔씩 하자고 했는데... 울엄니 밖에 비바람이 이렇게 치는데 안먹어~!안먹어!~.... 에휴.. 수제맥주 먹고싶었는데... 나만 아쉬워....ㅠ.ㅜ 그렇게 하루보내고 이튼날 한시장 갔다가 막내동생 성질피워 사라지고 두안님 찾으러 다니고... (쇼핑하는데 가격흥정해 주시랴 동생찾으랴 울가족인원 체크하랴...힘든 두안님...ㅠ.ㅜ)쇼핑더 하고 싶었는데 가족때문에 지쳐서... 그렇게 누이탄타이 머드온천 고고 머드온천 부모님 완전 만족이요... 가기전에 이런곳도 간다... 할때는 무슨 머드냐 난안간다... 하시더니 가서는 완전 좋아하셨어요... 온천이랑 워터파크... ㅋㅋㅋㅋ 살쪄서 국내워터파크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낭에서 원없이 물놀이 했네요.. ㅋㅋㅋ 이날도 두안님 우리 가족들 인원에 맞춰 큰수건 빌려 어깨에 메고 갔다주시고 슬러퍼 찾아다 주시고 날씨는 더운데 물밖에서 우리만 챙겨주셨어요... 가는데 마다 가족들 사진도 찍어서 올려주시고(어휴 고생이 너무 많으셨어요...) 저녁엔 울아부지 팔순이라고 케잌도 주시고 와인에 술까지.. ㅠ.ㅜ 너무 감사한 우리 가이드 두안님이었어요.... 마지막날 밀린일정 링엄사.오행산.. 바구니배.소원배... ㅋㅋㅋ 링엄사.오행산은 날씨가 반짝반짝... 와... 햇빛나니까 이건.. 더워서... ㅋㅋㅋ 바구니배타는데 해가 지려하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한바퀴 돌고 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바구니배사공님들 대~한~민~국, 아싸가오리, 영차를 영싸~로... 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보내고 마지막은 소원초띄우러....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비가.... 와~ 이건.. 뭔비가... 홍수난줄... ㅋㅋㅋㅋ 그래도 소원배타고 부모님 탄배 아저씨... 소원초 강매... ㅋㅋㅋㅋㅋ 비맞으며 소원초 띄우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다낭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아! 1일1마사지... 참 좋아요~ 울가족 모두 스톤마사지 최고로 뽑아요 두번째.세번째..는 ㅋㅋㅋㅋ 담에 또 가게되면 돈을 더 내더라도 스톤마사지로만 받고 싶어요... ㅋㅋㅋㅋ 우리가족들은 베트남 음식이 맞지 않나봐요 다른분들이 좋아한다는 분짜나 쌀국수.. ㅋㅋㅋ 모두 남았어요... 조식에서는 계란을 즉석에서 후라이나 지단으로 해주는거 엄청먹고... 아! 과일바구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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