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떠난 프라이빗한 보라카이 여행❤️
저희 가족의 가이드로 배정되었던 '에밀 가이드'는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쑥스러움 많은 가이드이었어요 ㅋㅋ
저랑 저희 남편이 대부분 대화하긴 했지만 부모님과도 소통은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너무 쿵짝쿵짝 업된 분 보다는 부모님과 함께하기에 너무 좋은 가이드님이었답니다 ㅋㅋㅋ
첫 날은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하는 동선이었는데요,
까띠끌란 공항에서부터 저희만 딱 차에 타서 선착장까지 이동하고, 선착장에서도 가이드님이 알아서 결제해주시고 보라카이 섬에서는 숙소까지 툭툭이타고 이동하고! (툭툭이 진짜 너무 재미있었네요 ㅠㅋㅋㅋㅋ)
첫 날 숙소로 이동중에 에밀 가이드에게 보라카이 썬셋이 보고싶어서 화이트비치 갈거라고 이야기하니
원래는 숙소까지 이동만 잡혀있었는데, 저희만 괜찮으면 체크인하고나면 화이트비치까지 데려다주신다고 하셔서 진짜 너무 감동이었네요 ㅠㅠ ㅎㅎ 오 땡큐땡큐를 얼마나 외쳤는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저녁에 갔던 화이트비치에서 날씨가 좋지않아 썬셋은 보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너무 행복해보이는 부모님의 얼굴에 눈물이 날뻔했답니다 ㅠㅠ ㅎㅎ
2일차는 대망의 투어날이었는데, 숙소에서 아침 조식 먹고 좀 있으니 에밀 가이드님이 데리러 와주셔서 또 프라이빗하게 이동! 전 날 봤던 화이트비치를 또 아침에 보니 새롭더라구요 ㅎㅎ
게리스그릴에서 맛있는 밥도 맘껏 먹고 기대하고 있던 호핑투어를 하러 갔어요 !
아버지가 물을 무서워하셔서 조금 걱정되어 에밀 가이드에게 이야기했는데 투어하는 동안 내내 살펴봐주시고 물고기 많이 볼 수 있게 빵조각도 많이 뿌려주셔서 아쿠아리움 구경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렇게 물놀이 하고 다시 배에 오르니 직접 플레이팅한 망고랑 수박까지 대박 금손이었어요....?
호핑투어 이후에는 마사지샵을 갔는데 한국인 사장님이셔서 반갑다 했는데 고향이 저희랑 같은 부산이시더라구요!!ㅋㅋㅋ
또 도란도란 수다를 떨고 이제 마사지샵 입장했는데, 저 말고 가족들이 다 마사지를 처음 받는거라 걱정이 많았었거든요...ㅎㅎ 근데 다들 시원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보라카이 가면 거긴 다시 가야지 했네요 >.<ㅋㅋ
저녁으로는 씨푸드를 먹었는데 점심때 같이 못먹었던게 너무 아쉬우셨는지 부모님께서 가이드님도 같이 드시면 안되냐그래서 다같이 앉아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같이 쏘맥도 말아먹었어요 ㅋㅋㅋ 넘모 즐거웠던 ㅋㅋㅋ
마지막날은 다시 비행기를 타러가는 날이었는데요,
당일에도 숙소 로비로 저희를 데리러 와준 에밀 가이드!!
덕분에 저희는 티켓을 끊을 때도, 음식을 먹을 때도, 이동할때도, 투어하면서도!!!
아무 걱정없이 즐겁게 여행만 즐기고 왔네요 ㅋㅋ
다음에 또 보라카이를 가게된다면 꼭 가이드맨 예약할거에요!!
1도 걱정없었던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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