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 하면서 필리핀 보홀 로 결정하고 자유여행을 하려 하니 바다투어가 일정에 맞춰 예약하기도 까다롭고 짧은거리 지만 차량 섭외 등등을 고려 하니 현지 가이드투어가 우리현실에 맞을 것 같긴 한데 ... 지난 2월에 코타키나발루에 가이드 상품으로 여행 했다가 최악의 여행을 했던 기억 때문에 ㅠㅠ 가이드 투어는 가이드능력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상당부분 가.감이 되는 것같아 많이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뒤져 봣더니 동남아 쪽은 가이드맨 투어가 평점도 높고 신뢰도도 좋아 눈 딱 감고 예약 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한 여행 이었습니다
저희 일행 4명중 1명은 물친자 1명은 물안친자 2명은 물공포자 ㅎㅎ완전 환장의 조합 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이드 Emma 너무 열심히 우리 전부를 즐겁게 물과 친해질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해 주시더라고요 .
출발할때 구매 해간 풀페이스 호핑장비가 물 공포자들 에겐 멀미를 유발 해서 Emma 가 멀미약을 미리 제공해 줫음에도 토를 하고 ㅠㅠ 완전 징상 이었을 텐데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괞잖다며 미리 일반호핑장비도 준비해 왔다고 눈 딱감고 한번만 더 자기 믿고 해보자고 설득설득 해서 한번더 물에 들어 갓는데 거북이도 보고 그예쁜 산호군락도 보고 결정적으로 일생에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 까지 ... 너무 특별한 경험 이었습니다 설득 당하길 너무 잘했죠
저희가 또 ㅎㅎ 먹식이들 이라서 일정에 있는 식당이 아닌 보홀 맛집 이란 곳은 다 가서 맛보고 싶어 투어 첫날 의사를 전달 하니 우리 Emma가이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예 제가 최대한 예약 해 드릴깨요 하고는 결과적으로 저희 리스트에 있는 식당은 다 가봣다는 ㅎㅎ 이게 자유여행 같은 가이드 투어
마지막날 비행기타기전 마사지샵은 또 왜 이렇게 잘 잡아줘서 지금까지 여행 좀 다녀 봣지만 마사지 후 샤워까지 하고 비행기타러 간건 처음 입니다 3박4일간 싸인 피로가 한방에 싸~~ 악 비행기 안어서 꿀잠잤네요
내년에 가족여행 계획 중인데 가이드 지정이 가능 하다면 다시 함깨 Emma와 하고 싶어요
역시 가이드투어는 가이드를 잘 만나야 질이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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