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사온 바나나칩을 씹으며 후기를 써봅니다.
더 사올걸! 너무 맛있네요. ??✨
나디아 가이드님과 함게 한 5인 가족 3박 5일 세부여행 후기 올려요.
이번 여행은 나디아 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하고 좋은 순간들을 많이 마주해 너무 좋았답니다.
숙소 [Bluewater Maribago Beach Resort]
밤늦은 시간임에도 활짝 웃는 얼굴로 맞아주신 나디아 가이드님과 쌀디 기사님, 그리고 리조트 직원분들!
밝게 맞이해 주셔서 여행 첫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조트는 밤에도 낮에도 참 아름답더라고요.
오래된 나무도 많고, 간간히 해먹이 걸려 있어 휴식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리조트 내 계단 손잡이, 방 가구들, 인터리어도 나무로 되어 있는게 많아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가이드님이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쓰라고 2층으로 방 배정 도와주셨다고 했는데,
3박 있어보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방 2개인 층이라 저희 가족만 쓸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도 좋아보였는데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해 아쉽네요.(언젠가 꼭!)
체험다이빙???✨
여행 첫날은 다이빙팩이었습니다.
살짝 흐린 날이었지만 많이 춥지 않아 물놀이 하기엔 좋은 날씨였어요.
가족 중 저만 다이빙 자격증이 있고, 나머지는 없어서 모두 체험 다이빙을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 나이가 적지 않으시고, 엄마는 특히 겁이 많아 걱정이 좀 됐었는데
다이빙 센터 강사님들이 NPC처럼 각각 위치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서두르거나 하지 않고 충분히 시간을 주셔서 가족 모두 편안히 할 수 있었습니다.
나디아 가이드님도 엄마가 안심하실 수 있게 옆에서 계속 챙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족이 함께 하는 스쿠버 사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
호핑투어&올랑고섬 투어⛵????✨
둘째 날은 호핑투어와 올랑고섬 투어가 있었습니다.
하늘이 맑아 정말 날씨가 예술이었어요!
바다도 너무 아름다웠고, 프라이빗으로 저희가족만 배에 타니 단란하고 좋더라구요.
온 가족 I라서 낯을 좀 가리지만, 종일 함께 있으며 선장님과 선원분들과도 은은하게(?) 친해져
나중에 헤어질땐 좀 아쉬웠습니다. (같이 사진이라도 찍을걸!)
믹스커피를 타고 계속 들고 다니던 아빠를 눈여겨 보시고,
나디아 가이드님이 믹스커피를 한가득 가져오셨어요!
(정작 노느라 못 마셔서 나중에 생각이 났지만요. 흑흑)
그리고 물놀이하면 추울까봐 뜨끈한 보리차도 챙겨와 주셨는데,
추위를 잘 타는 저희집 식구들의 생명수였답니다! (가이드님 센스 최고!)
그리고 사진을....
인생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주셨어요.
저는 사진 찍히는 걸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런 말 하기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이게 다 나디아 가이드님 때문이에요! ??
올랑고섬 맹그로브 숲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거기 땜에 세부를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시티투어???️?
마지막 날 오전은 일행 중 몇이 경비행기를 타기로 했는데,
기상악화로 취소되었습니다.
덕분에 체크아웃 후 시간이 좀 떠서, 저희가 가이드님께
오후 일정을 조금 일찍 시작할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ok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루 꽉 채워
산 페드로 요새, 산토니뇨 성당, 아얄라몰, 시라오가든, 레아신전
코스로 다녔습니다.
마사지?️?♀️✨
매일 매일 마사지를 다른 곳에서 받았는데
모두 좋았습니다. 1일 1 마사지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식사????
알러지도 많고,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있어 여행 다닐때마다
음식때문에 너무 힘들거든요. (비상식량으로 주전부리를 꼭 가지고 다닐정도)
근데 이번엔 음식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었어요.
나디아 가이드님 너무 맛집잘알이고, 추천해 주시는 메뉴는 모두 맛있었습니다.
모든 식사가 맛있었던 여행은 처음이에요!
1일 1오징어튀김, 1깡꽁은 사랑입니다.?
사진을 이렇게까지 많이 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저 너무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모든 면에서 노련한 나디아 가이드님과 함께라 정말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말만 하면 최대한 저희 요청에 맞춰주시려 노력해 주셨고,
말하지 않는 부분들도 사려깊게 챙겨주셨어요.??
프라이빗 투어는 처음이었는데, 만약 누가 세부로 여행 간다면
이 투어 그리고 나디아 가이드님 꼭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다시 간다면 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젠가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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