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부에 도착해 미리 기다리고 계시는 jack 가이드님을 만났다.
리조트로 가는 길, 차 안에서 여러 주의 사항을 이야기 해주셨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화산섬이라 물에 석회가 섞여있어 마시는 물에 조심하라는 이야기부터 필리핀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느긋하니 답답해도 화내거나 싸우지 말라는 말까지. 그러다 리조트에 도착했다. 가이드님이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마음편히 잠에 들 수 있었다.
다음날은 가족끼리 놀았고, 그 다음날 jack 가이드님과 함께 호핑투어를 하러 갔다.
잠깐 차를 타고 가다 내려 걸어서 바다까지 이동했는데 도중에 들개나 길고양이뿐만 아니라 소나 염소 심지어 닭까지 봤다.
걸어서 바다까지 이동하는 중에 본 염소는 서서 잠을 자고 있는 바람에 어머니가 보고 죽은줄 알았다며 놀라셨다.
바다에 도착하니 배가 준비되어있었고, 보트맨 분들이 도와주셔서 배에 쉽게 탈 수 있었다.
출발하고 jack 가이드님이 배에서 노래를 틀어주셔서 신나게 호핑 스팟까지 갈 수 있었다.
도착하고 스노클링을 끼고 바다에 들어갔다. 보트맨 분들이 잡고 끌어주셔서 편하게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었다.
바다 속은 굉장히 아름다웠는데, 산호나 말미잘, 작고 알록달록한 물고기들. 끝이 안보이는 깊은 에메랄드 빛 바다 속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호핑투어가 끝나고는 날루수완이라는 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메뉴도 정말 괜찮았고, 갈릭 라이스나 오징어링 튀김, 쥬스같은 메뉴는 리필도 무료로 가능해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섬을 구경하고 있는데 수영장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수영장도 2M로 매우 깊어서 수영하는 맛이 있는 수영장이었다.
호핑투어를 끝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도착하니 직원분이 깔라만시 쥬스를 주셔서 맛있게 먹고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았다.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였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jack 가이드 님이 여행 마지막까지 책임감있게 잘 이끌어주셔서 재미있게 놀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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