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30 이른 새벽 낯설지만 아담해서 안심되는 팡라오공항에 도착후부터 우리의 히어로 'emma' 가이드님의 도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일행의 케리어 바퀴하나가 손상돼 버렸답니다.ㅜㅜ
처음 당하는 일이라 그냥 나오는 저희를 이끌고 항공사로 가서 일처리를 깔끔하게 해주셨죠~~ 감동~~~~
3.30부터 4.2까지 호핑투어, 돌고래와칭,버진아일랜드,발리카삭 스노클링,육상투어 까지 3일의 시간동안 알차게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 하셔서 컨디션에 맞춰서 조정해주시고 특별히 맛사지를 좋아하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맛사지샵도 너무 만족했답니다.
부모님께서 한국인 친절한 가이드님 덕분에 이동 시간에도 다양한 말씀을 편히 나누실 수 있었고 거북이보고 난 뒤 조금 지치셔서 포기하시려던 부모님 발리카삭의 스노쿨링을 10분만 보시라고 설득하셔서 '안 봤은면 억울했을 것 같다'는 에피소드를 선물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여기서 또 호핑투어의 헬퍼들 얘기를 빠트리면 서운합니다. 스노클링하는데 저희만 띄워 놓는게 아니라 튜브에 의지할 수 있도록 해서 앞에서 끌어주시는 헬퍼가 있었는데요 한분이 겁이 나서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한 참을 고생하셨는데 헬퍼분이 잘 한다 격려해주셔서 극복하고 환상적인 바닷속을 보실 수 있으셨답니다. 수 없이 많은 사진을 찍어 주신건 말할 필요도 없이 안전하게 지켜주신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돌고래 와칭부터 발리카삭 스노클링까지 도와주신 분들은 저희가 도전해 보지 못할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시고 다이브하는 모습도 남겨주시려고 애 쓰셨는데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방문때는 꼭 다이브에 성공해서 멋진 사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홀의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 번 엠마 가이드님께 감사를 전하며 보홀 꼭 다시 한번 갈꺼구요~~ 알찬 여행지와 우리 일행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앞으로 동남아 여행은 가이드맨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글을 쓰며 떠오른 즐거운 추억 덕분에 다시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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