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여행 망했습니다.
진짜 망했어요.
왜냐면…
너무 좋아서 아직도 보홀 앓이 중이거든요.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은 아직도 에메랄드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이에요.
설연휴 동안 4인 가족과 함께 3박 5일 일정으로 보홀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은 가이드맨 에릭 가이드님과 함께한 단독 프라이빗 일정이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습니다.
패키지처럼 쫓기지 않고 우리 가족 페이스에 맞춰 이동하니
어른들도 모두 만족도가 높았어요.
밤 비행기로 보홀에 도착했는데 에릭 가이드님이 공항에서 직접 마중 나와주셔서
새벽 시간임에도 바로 헤난 타왈라 리조트 빠른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첫날은 나팔링 반나절 투어로 오전 10시 시작해요!
나팔링에서 스노클링하고 동굴에서 이색 수영까지 경험이였어요.
점심은 보홀라라에서 먹었는데 여기 망고쉐이크…최고예요!
보홀에서 먹은 망고쉐이크 중 TOP2 안에 드는 맛.
보홀 가면 망고쉐이크는 무조건 드세요.
저녁은 가이드님 추천 맛집 라모 방문!
가이드맨에서 공유해주신 10% 쿠폰까지 사용했어요.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반딧불 투어
사실 말레이시아에서 반딧불 체험을 해본 적 있어서 “굳이 또 봐야 하나?” 고민했는데…
안 봤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습니다.
날씨까지 완벽해서 하늘의 별과 강가의 반딧불이 동시에 반짝이는데
어디가 별이고 어디가 반딧불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어요.
둘째날은 발라카삭 호핑투어를 진행했어요!
저의 버킷리스트 거북이도 보고 너무 좋았고 버킷리스트를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넘 고마웠어요!
호핑 헬퍼분들이 고프로로 사진&동영상 촬영도 엄청 잘 찍어주세요~❤
1년 반만에 여행가기전 버진아일랜드가 오픈을 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엠 럭키비키!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동영상도 열정적으로 잘 찍어주셨어요.
호핑투어 후
에릭 가이드님이 마사지 시간을 딱 맞춰 추천해주셨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
오전부터 물놀이로 지친 몸을 마사지 받고 숙소에서 바로 쉴 수 있어서 다음 일정까지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요.
이게 바로 가이드맨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유연한 일정 조율 + 컨디션 케어
여러 나라 투어와 타사 패키지도 많이 경험해봤지만 이렇게 여행자 상태까지 세심하게 맞춰주는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마지막 날은 새벽 1시 45분 비행기라 자유 일정이었는데
가이드님이 불쇼를 추천해주셔서 예약까지 도와주셨어요.
솔직히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와.
보홀 오면 꼭 봐야 하는 공연은 꼭 봐야해요!
왜 가이드님이 여러번 강추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재미없으면 나가자던 신랑이 마지막까지 물개박수 치고 있더라고요 ?
두 번, 세 번 추천합니다.
10년 전 세부 여행 이후
큰 기대 없이 떠났던 보홀 여행.
그런데 식사, 투어, 일정, 휴식까지 가족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 되었어요.
여러 나라 투어와 다양한 패키지를 경험해봤지만 가이드맨은 소수 인원 밀착 케어가 확실했고,
에릭 가이드님이 여행자의 니즈를 정말 잘 파악해주셔서
보홀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랑 육상투어 하러 또 가고싶네요!
그때도 당연히…
가이드맨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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