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10.2~10.10 까지 아들과 함께 세 가족이 보라카이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입도가 쉽지 않아 잘 다녀올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가이드맨의 도움으로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어요.
칼리보 공항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기사님이 맞아주셨고 선착장까지 태워다 주셔서 그 곳에서 저희 가이드 보용을 만나 보라카이에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첫째날은 리조트 체크인 후 쉬고 둘째날부터 3일간 투어일정 나머지 4일은 자유일정 예정이었습니다.
1. 신나고 알찬 액티비티
투어일정에는 여러가지 엑티비티가 있어 재밌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페러세일링, 호핑투어, 센셋보트투어 등등. 긴 기다림 없이 가이드를 잘 따라 다니기만 하면 어느새 신나는 해양 스포츠의 재미속으로 풍당한답니다.
2. 가이드 보용 칭찬해~
보용은 늘 웃는 얼굴에 친절합니다. 한국말도 독학했다는데 썩 잘 합니다. 시간약속 잘 지키고 저희 아들과 동갑인 딸이 있어 그런지 여행내내 저희 아이에게 아빠 눈빛 발사하고 잘 챙겨주었어요. 무엇보다 보용은 사진을 잘 찍어줍니다. 모든 사진을 롱다리!!! 황금비율로 찍어줍니다. 9년차 부부를 신혼부부로 만들기도 하고요~
보용 여행기간 동안 고마웠어요^^
3. 여유로운 자유일정
자유일정 중에는 리조트 풀장에서 수영도 실컷하고 디몰도 수시로 가서 맛난것도 먹고 화이트비치 산책도 많이 했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으로 다녀 보기도 했는데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4. 가이드맨 최고에요~
투어일정 2일차까지 소화하고 밤부터 제가 갑자기 감기기운이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리조트 에어컨 바람 때문이었는지 고열을 동반해 코감기가 심했죠. 가져온 비상약으로 응급조치하긴 했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나기조차 힘들었어요. 3일차 일정을 어쩌나 고민했는데 가이드맨에 말씀드렸더니 그 날 일정을 다 취소하고 다음날로 다시 잡아 주셨어요. 덕분에 그날 푹쉬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다음날 다시 재밌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가이드맨은 여행시작 전 안내에서부터 여행내내 밀착케어 받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프다고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힘든 부분 말씀드리면 빨리빨리 반영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보라카이 여행이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너무 좋았고 우리가족의 예쁜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의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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