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 여행을 계획하며 검색하던 중 친절하다는 가이드맨을 알게 되어 카카오톡으로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던 중 저희가 갈 수 있는 날짜에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라리 다낭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다음에 세부를 가게 된다면 꼭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보니 다낭에도 가이드맨이 있다고 하셔서 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카페 활동을 하면 과일바구니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저는 그런 걸 귀찮아하는 편이라 여행 전까지는 가입도 하지 않고 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행 2일 차 아침, 일어났는데 너무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에 일정 시작전에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입 글부터 열심히 작성하고 있네요. 하하^^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있다 보니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결국 패밀리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이 첫 해외여행입니다. 영어도 자신이 없어서 가이드맨을 선택했지만, 예약을 하고도 과연 이 일정들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이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해서 계획하긴 했지만, 솔직히 취소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항공편 취소 이야기도 들리고 여러 가지로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예약을 진행하던 중 5월 30일에 불꽃놀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욕심에 예약까지 했는데, 한국에서도 여의도 불꽃놀이도 본 적 없는 불꽃놀이를 해외에서 제가 직접 찾아가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가이드님 없이 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있었습니다.ㅎㅎ
비행기가 연착되었는데도 도착 직전에 "밝게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보내주신 든든한 사진 한 장.
그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입국심사도 빠르게 마친 뒤 드디어 수 가이드님을 만났는데, 그 순간 '아,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불안함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가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가 미리 계획해 둔 이후 일정들을 하나하나 확인해 주시고, 배고프니 맛집도 추천해 주시고, 그곳까지 가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고민이 많았던 일정들을 훨씬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단체 카카오톡방은 많은 분들이 함께 계셔서 질문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웠는데, 먼저 개인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며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그 순간부터 정말 든든했습니다.
덕분에 구경할수 있던 불꽃놀이 사진 투척드립니다^^
숙소는 따로 검색하지도 않고 가이드맨에서 추천해 주신 곳으로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조식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오션뷰 수영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행 와서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라 가족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의 걱정과 불안함을 안심으로 바꿔주신
수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직 여행이 남아 있지만 벌써부터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ㅎㅎ아직 이야기할 내용이 많이 남아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고, 나머지 여행 이야기는 내일 또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좋은 여행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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