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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17일] 김민!!!!가이드 님의 혼을 빼놓은 대가족 여행기~~^^

★★★★★
여행자 2026.05.22 조회 44

친정아버지의 칠순을 맞이해서 9명의 대가족 여행 총책임을 맡으며,

여행지 선택부터 일정을 잡는것까지 정말 많은 고민끝에 3대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다낭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낭을 선택한 후 에도 자유여행일정을 잡을까 했지만, 더운나라에서 단체로 움직일 생각을 하니 "다낭 가이드맨"을 이용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아~~~~~~~~~~~~주 잘한 선택을 했어요. 정말 우리 김민 가이드님을 만나게 된 건 정말 선물중에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 (초등6학년, 중등1학년 2명, 중등2학년-딸로만 4명---사춘기딸들이라 말이 얼마나 많은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낭 여행 공항에서 "가이드맨 피켓" 우리의 이름을 들고 있던 김민가이드님과의 첫 만남!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12시가 넘은 시간이였지만, 웃으시며 -르샌즈호텔-로 체크인을 도와주시곤 웰컴 과일을 선물로 주셨어요^^

과일이 다~맛있어요. 칼까지 들어있는 센스!

다낭 3박5일팩을 선택해서 일정은 다른분들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될꺼예요.

1일차

링엄사로 향하는 길을 시작으로 다낭을 떠나는 날 까지 베트남 역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중학생 딸들의 거침없는 궁금증과 베트남 전쟁등등, 질문에도 정말 막힘없이 대답을 다 해주셔서, 어른인 저희도 대충알고 있었던 베트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정말 베트남을 이해하며, 베트남사람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어요.

링엄사에 도착후 사진이 잘나오는 곳에선 꼭 사진을 찍어야 된다며....

다낭의 5월의 날씨,, 1일차 링엄사 부터 너무 더워 힘들긴 하더라고요.^^

링엄사에는 야생 원숭이 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 원숭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은 특징과 바나나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사실!^^( 관광객들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조금씩 주면서 그뒤론 좋아한데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도 보고 그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찍었습니다.

다른 가이드 님도 사진을 잘 찍으신다고 하던데,, 김민 가이드님은 우리 가족 모두를 다 키다리로 만들어 주셨어요^^

누이 탄타이 온천-재물신

누이 탄타이 온천에 도착을 하고, 워터파크에 들어 선 순간부터 하늘색이 컴컴해지더니 잠시뒤 하늘이 구멍이 난 듯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어요. 더웠던 오전보단 비를 맞으며 워터파크에서 놀고, 따뜻한 온천물과 윗공기는 시원하니, 오히려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누이 탄타이 온천물로 삶은 계란을 사 먹을수 있어요, 방수팩에 돈을 조금챙기세요.)

한국 온천처럼 후불제를 생각하고 돈을 안챙겨 갔더니, 김민가이드님이 잠깐 빌려 주셨었어요^^

<어른들이 계시긴 했지만, 외국에 오면 그나라의 음식을 즐길줄 알아야 된다라는 마인드를 모두에게 심어주고.>

첫날 저녁은 스테이크로 배불리 먹고, 한강다리 근처로 가서 야경을 구경한후, 야시장에서 맛있는 과일을 즐겼답니다.

한강다리 근처에서 "두리안"을 사서 먹을때 김민 가이드님을 조금 드렸더니,야시장에서 아이들에게 "리치"가 맛있을 때라며 사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한강 주변 야경-싱가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다른 용머리에 인어꼬리 얘기도 들었어요.

야시장을 마지막일정으로 숙소드랍을 해주셨어요. 미케비치근처가 숙소라 분명 맛있는 해산물집이 있을 것 같아 김민 가이드님께 여쭤봤더니,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알려주셔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며 1일차를 마무리 했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행후기를 적었을때 정말 길게 적네~라고 생각 하면서 자세히 후기 써준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었는데, 제가 후기를 작성하다 보니 1일차만 되었는데도 이렇게 길어지네요. 정말 하나 하나 다 적고 싶을 만큼 좋아요.

2일차

대성당 구경을 잠시 한후, 한시장으로 갔답니다. 한시장에서 뽕을 뽑겠다란 마음으로 빈 캐리어도 2개나 가져갔었는데,,,

각자 가족끼리 나눠진후 열심히! 쇼핑을 했죠.

(한시장 공부를 많이 하고 갔더니, 몇번에 가서 크록스를, 하와이안 셔츠를 사고 등등... 공부하고간곳은 정말 한국 사람만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다른곳으로 갔었는데, 한시장 내에는 거의 모든 상인이 한국말을 조금씩 다 할수 있어요^^

가격만 대충 알고 가면 사람없는 곳에서 쇼핑을 할수 있어요.)

쇼핑을 열심히 하고 가이드님과 약속한 시간에 갔더니,, ㄸㅏ따당.. 친정아버지가 한시장 안에서 더위를 먹으셨더라고요.

점심도 못드시고, 겨우 콩카페가서 시원한걸 마시며 오래 머물면서 조금 나아지셨어요.

(김민 가이드님이 아버지를 걱정하셔서 약도 챙겨 주셨어요-감사해요^^)

오후일정인 바구니 배를 타러 가려는데, 또 어제처럼 하늘이 컴컴해지더라고요. 비가오면 그냥 숙소로 돌아 갈 생각에 가이드님께 말씀드렸더니, 우비를 다 준비 하셨다고 괜찮다며 일정그대로 진행했답니다.

바구니배를 15분쯤 탔을때, 또! 어제와 같은 비가 내리더라고요, 우리는 "김민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우비를 다 입어서 비 맞는것 없이 바구니배를 신나게 탔어요. 우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옷이 흠뻑젖어 그 다음 일정이 취소되었다 하더라고요~^^

바구니 배는 비오는 날 타야 정말 운치가 있어요^^

바구니 배를 다 타고 다음 일정인, 호이안으로 향했답니다.

지난번 베트남 출장때 반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우리 "김민 가이드님"께 말씀 드렸더니, 호이안에 반미 맛집이 있다면서 반미를 꼭 먹게 해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호이안 반미 맛집은 아침9시부터 줄을 서서 먹는 곳이였는데, 가이드님께서 대표롤 기다려서 사서 우리에서 전해 주셨어요.-정말~~~~너무 맛있었어요, 줄을 서는 이유가 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호이안에서도 역시나 비가 많이 왔지만 우리는 든든한 우비를 믿고 소원배까지 탈 수 있었습니다.

소원배 타고 소원초 놓으며 소원빌기

원래 일정은 호이안에서의 저녁이었지만, 낮에 한시장에서 탈이 났었던 아버지를 걱정에 다낭 숙소근처로 와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원래 일정변경인 하루전에 꼭 알려달라고 하셨지만, 기꺼이 호이안 저녁을 취소시켜주셨어요.

숙소로 돌아 온뒤, "김민 가이드님"이 어제도 추천 해주셨던 해산물 집으로 다시 고고고!! 현지인 밖에 없었어요.

직접 수조안에 들어 있는 해산물을 선택하여 주문했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먹을려면 최소 100만원?!!

정말 맛있는 해산물 식당에서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던 해산물 퐉퐉~!! 시켜 먹었습니다.

이렇게 2일차가 끝나고,

3일차.

하루종일 바나힐의 일정을 가지고 있었죠.

바나힐 가는길에 베트남커피가 먹고 싶다는 요청에 또 잠시 다른길로 빠졌답니다.(베트남커피 너무 맛있어요)

사춘기 딸 2명이서 , 3일동안 차만 타면 쉬지도 않고 말을 했거든요. 정말 귀에서 피가 날것 같다 할정도의 수준으로...

"김민 가이드님"은 이쁘게 봐주셔서 아이들이 묻는 질문에 대답도 다 해주시고, 같이 농담도 주고 받고 재미있는 가족이라며 기억이 남을 것 같다라고 좋게 말씀해주셨는데.

결국........가이드님도 혼이 빠지셨던겁니다.

커피를 찾으며 진동벨을 챙겨오셔서 바나힐까지 함께 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러 반납했어요.

진동벨을 반납안하고 바나힐까지 갔어요~

바나힐에서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씀모이가든에서 맛나게 먹고 롯데 마트까지 마무리 하고 공항에 도착했어요.

저녁먹은뒤 또 비가 많이 와서 공항으로 빨리 이동을 했더니, 15분후에 티켓팅 시작이라길래 수고 많으셨다고 먼저 들어 가셔도 된다고 했더니, 끝까지 티켓팅도 도와주고 저희가 입국할때까지 끝까지 함께 해주셨어요.

우리 가족들도 "김민 가이드님"을 꼭 만나러 다시 다낭 갈꺼라고 약속했는데, 사춘기 딸둘은 둘이 돈 벌어서 "김민삼촌"꼭 만나러 갈꺼래요.

"김민 가이드님" 다낭에서의 친정아버지 칠순 대가족 여행을, 화내고 지치는 사람 한번도 없이 끝까지 잘 끌어주시고

베트남을 잘 이해할수 있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꼭!! 다시 만나요. 한국으로 놀러오세요~~최애라 하셨던 삼계탕!! 쏘겠습니다^^

바나힐 하이라이트~

댓글 3개

중1초6두딸엄마 카페 2026.05.22 14:59
아~ 님도 김민가이드님 투어를 하셨었네요~^^ 정말 김민가이드만이 저희가족을 감당했었을꺼예요~^^ 가이드님도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 이해를 더 잘해줬어요~
별이1984 카페 2026.05.22 14:59
와우~ 사진 정말 다리를 길게 찍어 주는 우리 김민 가이드님이죠~^^
중1초6두딸엄마 카페 2026.05.22 14:59
별이 1984님의 여행후기를 보고, 2번이나 김민가이드님과 여행하며 저도 다낭가기전에 김민가이드님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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