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을 맞아 다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맨 단독 패키지를 통해 다녀왔는데요.
저렴한 비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가이드맨을 통한 단독투어 너무너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 있는 가족여행, 부모님과 여행, 대가족 여행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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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여행 가이드맨 단독 투어 직접 해보고 느낀 장점 > - 식당 웨이팅 없이 음식 바로 나왔고, 에어컨 빵빵한 차량이 항시 대기해주세요. 이동이 편안하니 부모님께서 피곤해하시지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 서희 가이드님이 베트남어 잘 하는 친구처럼, 가족처럼 이렇게 까지?! 싶게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감동을 안겨주셨어요. - 베트남 문화와 역사이야기로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베트남이 더 친근해졌습니다. - 파파고로 소통하고 구글맵을 검색해 로컬을 즐기는 재미는 없었지만 불편함 없이 즐거움만 누리는 편안한 여행도 좋았습니다. |
자유여행은 자유여행의 매력이 있지만,
단독투어 또한 단독투어의 매력이 있었어요.
서희가이드님과 기사님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첫째날
밤11시반, 서희가이드님께서 공항입구 앞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서희가이드님 첫인상은 예쁘시다+친절하다+한국말 잘 하신다 였습니다 ㅎㅎ
숙소 체크인을 도와주시고
혹시 환전 전에 베트남 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달라고 하고 가셨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코코넛나무?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친절한 가이드님까지-
모든것이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덧. 가이드맨 차량은 큰 승합차인데 에어컨 빵빵하고 쿠션도 좋아 승차감이 좋았습니다.
둘째날
11시 접선해서 영흥사(링엄사)로 이동했습니다.
서희가이드님께 부처님 배를 만지는 이유, 3개의 링엄사에 대해 들었어요.
멋진 바다뷰와 해수관음상 관람과 함께
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링엄사 원숭이를 못본걸 서희가이드님이 더 안타까워하셨는데요.
내려오는 길 차도에 있는 원숭이 가족을 보고 바로 차를 갓길에 세우시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귀여운 야생의 원숭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첫 식사는 베트남 가정식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는 한국음식 생각이 안났어요.
김치, 라면도 필요없고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습니다.
서희가이드님이 맛있는 베트남 커피를 맛보여 주시겠다고
박시유커피? 화이트커피? 를 사와서 선물?해주셨습니다.
달달하고 끝맛은 진한 맛이었어요. 오ㅎㅎㅎ 맛있었습니다 ㅎㅎ
식사 후 온천 워터파크에 왔습니다.
서희가이드님이 워터파크, 온천, 머드탕이 있다고 설명해주셨고
저희는 워터파크는 끌리지 않아서 온천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비행으로 지친 몸을 뜨끈하게 풀어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가족들 모두 아이고 좋다~를 연발하며 웃고 떠들고 내려왔습니다.
기다려주신 서희가이드님과 셔틀을 타고 머드탕으로 이동했습니다.
온천 - 머드탕 이동구간이 꽤 길더라고요.
자유여행이었다면 살짝 헤맷을 것 같아요.
온천 체험을 마치고 노곤노곤해진 상태로 전신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
전신마사지인데 팔다리만 마사지해주시고 끝이었어요ㅜㅜ
서희가이드님께 말씀드리니 다음날 마시지 일정을
발마사지에서 전신마사지로 변경해주셨습니다. 서희가이드님 짱!!?
저녁은 스테이크였는데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근데 다낭에 와서 한 식사중에 여기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ㅜㅜ
2인 기준 뜨거운 돌판에 스테이크 + 추가로 더 구울 수 있는 고기가 나오는데
(4인) 뜨거운 돌판 2개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돌판이 식어가니까 고기를 급하게 다 올려야 했고
나중엔 다 식은 질긴 스테이크를 먹어야 했습니다.. ㅠㅠ
첫번째 돌판에 추가 고기 다 먹을 때쯤 두번째 돌판이 나온다면 좋을거 같았어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서희가이드님과 용다리와 하트다리 구경을 했습니다.
서희가이드님이 사진을 진~짜 잘 찍으세요.
사람이 많았는데 주변에 베트남어로 양해를 구하며 가족들만 나오도록 찍어주셨어요.
이동할 때마다 자 여기 서세요~ 다른포즈해볼까요~? 하시면서
사진 진짜 잘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과자와 맥주? 추천을 부탁드리니
도와주시겠다면서 마트에 들러서 맛있는 맥주를 골라주셨습니다.
카드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30만동 이하는 현금결제만 되서ㅜ
아직 환전 전이라서희가이드님이 선물?이라며 결제를 해주셨습니다.
여행 내내 서희가이드님이 자꾸 이것저것 선물을 해주시니 죄송해서..
어제 가이드님이 커피 사주셨으니까 오늘은 저희가 커피 사드릴게요! 해도 손사래치며 거절하시더라고요ㅠㅠ
한국에서 올 때 기념품을 사올걸, 뭐라도 선물해 드리고 싶은데 아쉬웠습니다.
셋째날
서희가이드님이 한시장에서 쇼핑 시간을 더 길게 주시고 싶다고
접선 시간을 30분 더 땡기면 어떨까 제안해 주셨어요!
마침 시차때문에 6시반이면 눈이 떠졌던 가족들은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ㅎㅎ
한시장 앞에 있는 핑크성당은 연분홍핑크가 예쁜 성당이었는데
베트남사람들은 닭성당으로 부른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ㅎㅎㅎ
한시장 앞 환전소에서 드디어 환전을 했습니다 ㅎㅎ
서희가이드님이 50만동짜리만 주지 말고
쓰기좋게 20만동 10만동 섞어달라고 야무지게 환전을 도와주셨습니다.
한시장에서 아오자이를 맞추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서희가이드님이 같이 가셔서 주문도 도와주시고
마사지 끝나고 갈아입으면 되겠다고 마사지샵으로 배달해달라고 요청해주셨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이런 디테일은 없었겠지요 ㅎㅎ
서희가이드님과 함께 있으니 든든했습니다.
젤리와 사탕, 과자, 나이키 티셔츠 몇벌을 구매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젤리도 너무 맛있고, 티셔츠 원단이 꽤 좋아서 더 사올걸 후회했어요 ㅎㅎ
점심은 생소한 베트남 요리였는데
서희가이드님이 메뉴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여기도 역시 가족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매번 양이 많았어요.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일정 마치고 숙소에서 1일 1망고 하고 반미도 먹을 할 계획이었는데
식사만으로도 배가 너무불러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ㅋㅋ
식사 후 콩카페에서 서희가이드님의 추천을 받아
코코넛스무디라떼, 코코넛라이스스무디와 망고주스를 마셨습니다.
맛있었는데 점심을 너무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많이 못마셨어요 ㅠㅠ
둘째날 마사지 일정은 원래 발마사지였는데요.
어제 마사지는 전신인데 팔다리만 해주셔서 아쉬웠어서
혹시 발마사지를 전신마사지로 바꿔도 괜찮은지 여쭤봤는데
서희가이드님이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가족들 모두 이번 전신 마사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나.. 마사지 좋아했네.."
마사지 아파서 싫다던 아빠가 이렇게 말씀하시니 뿌듯했어요 ㅋㅋ
서희가이드님이 귀여운 선물?을 주셨어요 ㅎㅎ
행운의 네잎클로버?인데 안에 쌀알에 이름이 적혀있어요 ㅎㅎ
여행 내내 가방에 예쁘게 달고 다녔습니다 ^^
오행산으로 이동하는길에 서희가이드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혹시 부모님 무릎은 괜찮으신지 물어보셨는데요.
오행산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내려올때는 계단인데
계단 한칸 한칸이 높은 편이라 무릎이 아플 수 있다고 알려주시려고 그런거였어요.
엄마 무릎이 안좋으셔서 오행산은 가지않고 지옥동굴을 구경했습니다.
신과함께 영화처럼 지옥동굴의 죄목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재밌었어요 ㅎㅎ
오행산을 떠나 바구니배를 타러 갔습니다.
바구니배를 타면서 이국적인 코코넛나무도 보고 석양이 지는 것도 봤는데
너무 멋졌어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서희가이드님이 바구니배의 유래를 이야기해주셨어요.
과거 베트남전쟁때 베트남 처녀와 한국 군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이 있었고
전쟁 이후 국군이 떠난 후 남은 여인과 아이들은 배척받으며 힘들게 살아야 했대요.
학교도 다닐 수 없고 일자리도 구할 수 없던 그들이
궁여지책으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구니배를 탔던거였습니다.
어디든 함께 정착해 가정을 꾸렸다면 좋았을 텐데...
전쟁이 만든 가슴아픈 역사였어요.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간다는 말에 난감해 하는 저희를 보며
서희가이드님이 '석식-소원배-야시장구경' 순서를
'야시장구경-석식-소원배' 로 바꾸자고 의견을 주셨어요 ㅎㅎ
호이안은 아름다웠습니다. 등불이 로맨틱했어요.
아오자이를 입고 낭만적인 호이안 거리를 걸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소화를 시키고 ㅎㅎ 저녁을 먹으러 호이안의 식당으로 갔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돌돌말아 먹어야 하는 요리였는데
서희가이드님이 장갑을 끼고 샘플을 만들어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아마 몰라서 따로따로 집어먹었을거에요ㅎㅎ
한국에 온 외국인이 비빔밥을 안비비고 따로 먹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겠죠? ㅎㅎㅎ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를 떠내려 보내고..
형형색색의 소원배와 소원초를 구경했어요.
소원배에서 내려서 숙소로 갈 시간
호이안 거리에는 차량, 오토바이가 들어올 수 없다고 합니다.
한 외국인 커플이 오토파이로 들어오려다가 공안?에게 저지당하는것도 봤어요.
저희 피곤할테니 조금이라도 덜 걸으라고
기사님이 최대한 가까이 오셔서 정차 안하고 얼른 태워서 가셨습니다 ㅎㅎ
여기서 또 서희가이드님이 선물?이라고
사탕수수음료를 하나씩 쥐어주셨는데요.
달달한맛! 맛있었어요! 쌀알없는 식혜같은 느낌 ???
그리고 냉동실에서 꺼낸것처럼 얼음 동동 시원했어요 ㅎㅎ
그랩 기사님들이 낮에 더울때 이거 한잔씩 드시며 쉬신다고 합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보니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희가이드님이 3일동안 진행하는 베트남 결혼 문화를 이야기해주셨어요 ㅎㅎ
최근 지인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며 설명해주셨는데
한국과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넷째날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ㅠㅠ
부모님은 아침부터 서희가이드님이랑 헤어지는게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엄마가 서희가이드님의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많이 좋아하셨어요.
서희가이드님이 체크아웃을 도와주신다고 접선시간을 30분 당겨서 만났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서희가이드님을 만나면 반갑고, 함께있으면 편안합니다 ㅎㅎㅎ
바나힐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바나힐은 입구부터 케이블카 - 바나힐까지 다 넓고 넓어서
초행이라면 길을 헤맬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서희가이드님이 한국어로 된 바나힐 안내지도를 가지고 오셔서
보이는 건물과 지도의 번호를 짚어주며 가보면 좋을 장소를 알려주셨어요.
더운 날씨라 길을 헤매면 짜증이 났을텐데
서희가이드님의 안내 덕분에 초행임에도 헤매지 않았습니다.
루지 발권을 도와주시고 탑승구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재밌게 놀되 혹시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하시고 가셨어요 ㅎㅎ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고
서희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맥주하우스에 가서 감튀와 맥주를 즐겼습니다.
쿠폰1장에 맥주2잔인데 맥주대신 감튀로 받을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챙겨주시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바나힐에서 만보는 걸은거 같았어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고..
돌아가는 시원한 차량에서 가족들 모두 기절해서 골아떨어졌습니다.. ㅎㅎㅎ
이동하는동안 체력 회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 일정은 마사지 - 저녁 - 롯데마트였는데요.
한시장에서 기념품을 구매했기때문에 굳이 롯데마트를 가야할까 싶었습니다.
다만 엄마는 베트남 커피를 사가고 싶다고 하셨고,
저는 배불러서 못먹은 망고와 로컬 반미를 먹어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서희가이드님께 의견을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서희가이드님은 반미?와 망고?는 준비 해놓을테니 신경쓰지 마시고 (감동!)
저녁먹는 식당 주변 쇼핑몰을 가서 커피를 사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가족들의 니즈에 맞춤 제안이었어요.
역시 센스젱이 서희가이드님 ㅎㅎ
궁금증이나 요청이 있을 때
서희가이드님은 항상 생각한 것 이상으로 친절하셨기 때문에
셋째날 즈음엔 가족 모두 서희가이드님에 대한 신뢰가 가득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3일차 스톤마사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나힐에서 걷느라 지친 몸과 천근만근 무거워진 다리가 가뿐해졌습니다.
받기 전 후가 달라요 ㅎㅎㅎ
하루 전 전신마사지도 분명 좋았거든요-
근데 스톤마사지 받고 나니 하루 전 마사지는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좋았어요.
저녁은 서희가이드님이 베트남식당 또는 한국식당
가족분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어요.
엄빠 이구동성으로 베트남식당으로 정하셨습니다.
한국음식은 한국 가서 먹자고 ㅎㅎ 베트남음식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공항 가는 길에 서희가이드님이 선물을 주셨어요 !
선물?입니다> < 하고 망고와 반미 도시락을 짜잔 하고 꺼내주셨습니다 ㅎㅎ
1~2개면 맛보기에 충분했을 텐데 4개씩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제가 조금이면 된다고 너무 늦게 말씀드려서 ㅜ
서희가이드님이 손이 작지 않으시거든요 ㅠㅠ 미리 말씀드리는걸 깜빡한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서희가이드님이 마지막으로 또 선물?이 있습니다! 하시길래
엥?? 또요 ??? 또 무슨 선물이요? 선물 너무 많이 주시는데요?? 하고 보니
이건 정말 거절할수 없는.. 그동안 서희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으로
작은 앨범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신거 있지요 ㅠㅠ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서희가이드님도 저희랑 똑같이 아침부터 밤까지 피곤하게 돌아다니셨는데
이런건 또 언제 챙기셨냐고요 ㅠㅠ
게다가 금손이라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셨어요.
그리고 서희가이드님이 우리 여행의 숨은 공로자는 기사님이시라고 ..
기사님이 3일간 저희의 발이 되어주시며 안전운전 해주셨고,
매번 이동할 때 서희가이드님께 미리 연락하라고 그러셨대요.
저희 안덥게 제일 가까운곳에 차 대고 미리 에어컨 켜서 시원하게 해두시겠다고요.
한국말를 안하시니 티가 나지 않았지만 조용히 큰 배려를 해주신거였어요.
고맙고 감사한 기사님께 인사드렸습니다. ???
공항에 도착해서 서희가이드님이 짐 지키고 있을 테니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셨는데
그 사이 혼자 캐리어 4개를 가지고 줄을 서주시고 계셨습니다 (감동!)
체크인 20분정도 기다렸는데 그만 퇴근하시라고 해도 안가시고 기다려 주셨어요.
저희 차례가 되자 체크인 카운터에서 자리배정, 발권까지 도와주셨어요.
베트남어 잘하는 친구랑 같이 여행 온 기분
여행 내내 불편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서희가이드님 덕분에 체크인을 빨리해서
40분 더 기다려서 출국 패스트트랙 인솔자와 만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기다려야하니 서희가이드님 퇴근하시라고 했는데
서희가이드님이 잠시만요- 하시더니
갑자기 여기저기 두발로 뛰어서 !! ( 진짜 뛰어다니심ㄷㄷ )
패스트트랙 안내하는분을 찾아서 데리고 오셨습니다 !!!!
세상에나. 당황스러웠어요. 이게 된다고?? 서희가이드님 찐 능력자세요ㅋㅋㅋ???
가는곳마다 지인도 많고 발이 넓으신거 같습니다.
덕분에 패스트트랙도 바로 진행했어요 ㅎㅎ
이제 진짜진짜 헤어짐의 시간..
엄마는 서희가이드님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며
건강하라고 아쉬운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I라서 포옹은 못했는데.. 덕분에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았고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더 좋아졌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타이밍을 못잡았습니다.
눈빛으로 전해보려 했는데.. 받으셨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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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가이드님이 선물해주신 반미?와 망고?로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ㅎ
배불렀지만 챙겨주신 정성인데 남길수가 없잖아요!
조금 소화됫다 싶으면 반미 먹고 또 먹고 ㅋㅋ
새벽 3시 기내에서 영화보면서 망고를 야금야금 먹으면서 왔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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