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부터 21일에 다녀온 후, 횟수로는 2년만에 실 기간은 1년 3개월만에 다시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 당시 부모님께서 보고싶어했던, 바나힐의 골든브릿지의 손을 안개 때문에 못봐서, 아쉬운 마음에 집에 돌아 온 후, 계속 아쉬워하는 부모님을 보며,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과 상의 후 우기가 아닌, 건기에 가자. 그런데 너무 더울 때 말고, 조금 덜 더울때. ㅋ 그래서 정한 날짜가 3월 말이 되었고, 저도 출근을 하고 있기에, 조금 여유있는 날짜가 3월이라서 3월말로 확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정하고 난 후, 어차피 확정 지은 거 항공권까지 작년 4월 초에 일사천리로 예매를 하고, 4월 14일에 가이드맨 상담 카톡에다가 문의를 드렸더니, 아직 내년꺼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며, 연말에 예약을 해 달라고 해서, 또다시 기다림이 시작되었어요.ㅋ
9월까지 기다리다, 까페에 예약 현황을 보니, 내년껏 예약이 되고 있는 걸 확인 한 후, 9월 5일 다시 한번 상담 카톡에 예약문의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그때는 예약이 가능해서, 언능 계약금을 주고, 예약을 하고, 호텔까지 예약 부탁을 드리고 또다시 기다림이 시작되었죠. 어차피 한번 다녀왔다고, 마음이 조금은 편하더라구요. 처음 예약했을 때는 걱정 엄청되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계획 수정할 건 수정하고, 그러면서 겨울을 났어요. 드디어 3월...!!!!! 여행가기 전 주에 입국관련 주의사항이 카톡으로 연락이 왔고, 여행가기 전날!!! 드디어 가이드님을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한번 다녀왔고, 다녀왔을 당시, 함께했던 김민 가이드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계속 부모님도, 김민가이드님과 함께 할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배려를 해주셔서 다시 김민가이드님과 만날 수 있었어요. ←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이제 가이드님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출발하기 전에 너무 설레었어요.
드디어 여행 당일 날!!! 6시 45분 비행기라서, 3시 45분까지만 가면 되는데, 공항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항상 일찍 갑니다.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니 3시...!!! 다행이도 셀프티켓팅과 수화물까지 다 부치고 나서 출국수속을 밟고 면세점에 들어가니, 3시 40분쯤? 이제 3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뭐 1년 3개월을 기다렸는데, 3시간을 못기다리겠습니까? 흐흐흐흐흐흐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좀 저녁도 먹고, 그러다보니 비행기 탈시간이 되었네요? 비행기에 탔는데, 아.... 좀 지연이 되어서 6시 45분 비행기였지만, 7시 10분 쯤 출발이 되어 카톡에다가 한 15분쯤 지연이되었다. 그렇게 쓰고 비행기모드로 바꾸고, 출발!!!
9시 53분에 이렇게 들고 있다고 보내주신 피켓.^^
(짐 찾을 때, 미리 어디 계신가 창으로 먼저 찾아보고있었어요. 당연히 한번에 찾았죠..!!! )
9시 52분경 도착은 했지만, 짐이 또 말썽이네요. 짐이 너무 늦게 나와서, 10시 20분쯤에 "짐 찾고 있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욤^^" 이렇게 쓰고 10시 40분쯤 짐이 마지막으로 나와서, 부랴부랴 입국장으로 나갔어요. 와....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손을 막 흔들었어요. 그러니, 인사를 하면서 가이드님께서 다가오셨죠. 부모님과 저 김민가이드님 정말 어제 본 것처럼 어색하지않고,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차에 짐을 싣고, 그때부터 안부를 묻기 시작했죠. 잘 지냈어요? 부모님, 누님 잘 지내셨죠? ㅋ 그냥 통성명이 필요가 없죠. 당연히 1년 3개월전에 만났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냥 다시 만났다는 거에. 뭐 여행이고 뭐고, ㅋ
그리고 호텔에가서 자연스럽게 김민 가이드님이 체크인 해주시고 내일 보자고, 그리고 호텔로 들어갔어요.
호텔은 처음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TMS 호텔로 갔어요.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셔서, 그런데, 아빠가 가기 전부터 "우리 호텔 가면 똑같은 방을 줄것 같아." 계속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두둥. 정말 똑같은 방이었어요. 너무 럭키비키잖아. ㅋ
그 기분을 계속 이어받을 순 없었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다들 씻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첫쨋날 일정은 한시장 - 점심(티엔킴) - 롯데마트 - 빈원더스 내 사파리 투어 - 풋마사지(1시간) - 저녁식사(목식당)
첫쨋날은 일찍 일어난 탓에, 호텔 조식을 먹고, 가이드님과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엄마랑 둘이 해변가를 걷고, 12월과 달리 너무 더워서 가이드님이 가보라고 한 스타벅스에가서 한잔씩 하고, H&M 이라는 기념품가게에 가서 기념품 구경도 하고, 시간이 되어서 다시 호텔로 고고!!!
11시에 가이드님을 만나서, 한시장을 가서 크록스만 사고(크록스를 살거면 무조건 깎으라는 가이드님 말에 깎았어요,꺄), 나와서 티엔킴가서 가이드님 도움을 받아서 메뉴 주문을 하고, (추천해주신 새우만두? 맛있었어요). 먹고 롯데마트가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사파리로 향했어요. 사실 여행일정은 다들 알고, 그래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특징적인거, 좋았던 것들만 쓸게요. 그리고 사파리 투어(배)를 하고, 마사지하고, 목식당가서 저녁식사하고 하루 일정이 끝.
첫 쨋날 일정이 끝난 후 엄마와 제가 한 말은 뭐 한것도 없는데 너무 시간이 빨리간다. 또 헤어질 시간이 다가와 너무 슬프다. 였어요. 아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서. 사무실에 있을 때나 빨리가지. ㅋ
둘쨋날 일정은 후에투어 하이반 고ㄱㅐ - 점심식사(후에 궁중식) - 후에 왕궁 - 티엔무 사원 - 카이딘 황제릉 - 전신마사지(1시간) - 저녁식사 (바빌론) - 다낭 야경관람(유람선 및 용다리 불쇼)
하이반 고개를 가려면 일찍부터 출발해야한다고 해서 9ㅅㅣ에 만나기로 했는데, 사실 이날 부터 엄마가 편찮으셔서 조금씩 늦었어요. 9시 10분에 나가서, 하이반고개를 갔다가 점심식사(근데 여기 맛있었어요. 부모님도 맛있다고 하시고)를 하고, 후에 왕궁가서 구경하고,
티엔무사원에 갔는데, 계단이 너무 높아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겁이 많은데, 계단 못올라간다고 하니까, 옆길로 가주셨어요. ㅋ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카이딘 황제릉에 가야하는데, 거기도 계단이 너무 많다고 해서, 그냥 패스 해버렸어요. 엄마도 힘드시고 해서. 마음속으로는 김민 가이드님께 죄송했어요. 좋은 곳 많이 보여주시려고 하는데, 저희가 이렇게 패스 해버리면,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서....
그리고 다시 다낭 시내로 가서 마사지를 받고 (아, 첫쨋날 마사지부터 아빠는 전신으로 바꾸고, 저랑 엄마는 다리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렇게 해주셨어요). 저녁식사를 지난번에 엄마가 아프셔서 바빌론에서 못드셨거든요. 그래서 바빌론 스테이크집으로 가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다낭 야경구경하기 전에, 아빠가 너무 배부르다고 소화가 안된것 같다고 하자, 김민 가이드님께서, 유람선 탈 시간이 여유가 있다며, 미케비치 가서 좀 걷자고 해주셔서 미케비치 해번에가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소화가 그렇게 된후에 용다리불쇼를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타러 갔어요.
ㅋ 사진이 너무 큰가요?(컴퓨터로 작성을 해서, 컴퓨터에서는 크게 나와요.) 아빠가 찍어주신건데, 불빛이 비춰서. 저렇게 나왔네요. 가이드님이랑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유람선을 타고 용다리 불쇼를 본다음에 호텔로 갔죠.
아... 씨 시간 너무 빨리간다. 이제 또 하루밖에 남질 않았네.
셋쨋날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 - 바나힐 투어(점심 포시즌) - 스톤마사지(1시간 30분) - 석식(껌냐 → 김떡순) - 다낭국제공항
지난번에 엄마가 보고싶어하던 바나힐의 골든브릿지에 손때문에 다시 왔기때문에, 이날은 오로지 바나힐 투어로만 정했어요.
11시에 만나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바나힐로 갑니다. 11시 40분쯤 도착해서 티켓을 끊고, 올라가 바로 골든브릿지로 갑니다.
와... 날씨요정이 찾아와 주신 덕분에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손을 뚜렷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다 까페식구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다 좋았습니다. 이거 보러 왔는데, 또 못보고가면 엄마가 다시는 안온다고 했거든요. 그럼 봤으니까, 또 오는거야?ㅋ 또 오실 것 같습니다. ㅋ
제가 제작년에 왔을때는 정보가 없었거든요. 그냥 오는것만 좋아서. 그런데 이번에 알아보니, 바나힐 오면 루지를 타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김민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루지는 따로 표를 구매해야한다고 해서, 구매하는 것 도와주시고, 그래서 재미있게 타고 왔어요.
그리고 내려와서 마사지를 받고 난 후.... 가이드님께서, 저녁은 베트남 가정식인데, 입맛에 안맞아하실 것 같다. 그래서 한국식당으로 안내해주겠다고, 부모님은 흔쾌히 OK하셨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마지막 저녁은 맛있게 먹고 (그렇다고해서 그전에 먹었던게 맛이 없었단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공항으로 왔어요.
이렇게 투어 3일이 다 끝나버렸네요. 아.... 아쉽네요.
출국장으로 들어가기전에. 아쉬워서 사진 한번 더 찍었어요.
사실 바나힐에서 멋진곳에서 김민 가이드님과 찍고 싶었는데, 엄마가 중간에 또 아프신 바람에....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다행이 아프신게 나으시고, 잘 내려오셔서.....
티켓팅과 짐부치는 것까지 다 해주시고, 출국장에 들어가는 것 까지 보고, 아쉬워서 계속 뒤돌아보면서 손흔들고, 인사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2024년에 후기 쓸때, 눈물을 훔쳤는데,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이거 쓰다보니, 눈물이 조금 맺혔네요.ㅋ 창피하게.
운전기사님, 항상 아침마다 웃으면서 신짜오 하면서 인사해주시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름은 기억못해요. 정말 죄송해요.
김민가이드님, 지난번에는 이렇게 썼었죠.
(↑ 2024년 여행 후기중에...)
이제는 금방 잊어버리지는 않겠죠? ㅎㅎㅎ 내 바람인가? 지난 글처럼 또 다낭갔고, 다시 가이드로 만났고, 다음번에는 진짜로 밥 한끼 먹어요. 그리고 엄마가 중간중간에 아프셨는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안절부절 못하는 김민 가이드님을 보면서 딸인 저는 걱정이 되면서도 짜증이 살짝 나고 먼저 앞으로 혼자 따로 다녔는데, 김민 가이드님은 엄마 손 꼭 잡고 다니고,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괜찮아지셨을때 엄마를 보면서 "어머니 괜찮으신거 보니까, 제가 행복해요." 이 말을 들으면서 아... 진짜.... 감동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사진도 잘찍어주셔서... 김민가이드님 말대로 다리가 2m처럼 나왔어요. ㅋㅋㅋ
도촬해서 미안해요. ㅋㅋㅋ 지난번처럼 또다시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는 김민 가이드님... ^^
우리 종종 안부인사하고 지내요. 그리고 빠른 시일내로 다낭 방문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다시 볼 때까지 부모님과 누님은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테니, 김민씨도 다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요.
아..그리고 이번에도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알죠? 저희 다낭에서 아는 사람 김민씨 한명뿐이라는거..ㅋㅋㅋ
아싸!!! 나도 다낭에 아는 사람 있다구~~!!!
아... 이번에는 제가 카페 후기에서 사진으로 많이 본, 가이드님들을 오다가다 많이 뵈서 반가웠어요. 마치 아는 사람마냥... ㅋ
모든 가이드님들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김민가이드님과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만^^)
지난번에는 눈물을 흘리며 썼지만, 이번에는 다음에 또 방문할 거고, 다시 만날거기때문에, 기쁜마음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이드맨 강추합니다.!!!! 부모님 모시고(가족여행 포함) 가거나, 단체여행, 또는 일정 못짜고, 대중교통으로 못 다니는 분들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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