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 후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늦어진 후기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작년 경북의성지역의 역대급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였습니다
아버지의 칠순도 다가오고 상처받은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신랑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던 도중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여럿이 함께가는 여행이 부담되셨지만
우리끼리만 다닐수 있다는 소식에 흔쾌히 가자고 해주셨어요~
불타버린 여권을 다시 만들고 수영복을 사고 캐리어도 장만하시고 모두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5일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저희 가족을 반갑게
맞아주신 프엉가이드님!!
오시는 동안 피곤한건 없었는지 숙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간단한 농담도 해주시고
숙소체크인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일정에 관해 날씨때문에 바나힐과 온천일정을 변경해주셨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칠순여행으로 왔다고 말씀드리니 식당에 간단한 이벤트까지 준비해주시고
아버지에게 술을 먼저 따라드릴때 이루 말할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끼리만 갔다면 여행지의 설명도 없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가는 곳곳마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부모님께도 불편하신 점 없으신지 늘 물어봐주시고
아이들에게도 아빠처럼 잘 대해주셔서 아이들도 프엉삼촌 어디갔는지 왜 안오시는지 늘 궁금해했답니다.
다낭으로 처음 떠난 3대 가족여행 프엉 가이드님으로
인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프엉 가이드님 또 다시 만나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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