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시부모님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이드맨과 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만족해서
이번 나트랑 여행도 시부모님과 함께 다시 여행하는데 아묻따 가이드맨 이였습니다~!
사실 동남아 여행 어딜가도 가이드맨과 함께할 예정이였어요! ㅎㅎ
처음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아니여서 걱정이 좀 됐어요. 처음 만났을때 미인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억양이 좀 달라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50% 만 이해했었는데,
시간 가수록 적응되고 나중에는 100% 이해하게 되서 서로 농담도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진짜 미인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시고 계속 배려해주시고, 저희 시부모님과 아이 잘 챙겨주셔서 편안한 여행 되었어요.^^
일단 자유여행 패키지는 어느정도 스케쥴이 있지만 시간 조율이 가능하고
원하지 않는 일정이 있으면 빼거나 원하는 일정이 있으면 추가도 가능해서 그 점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부모님 또는 아이와 함께 갈때는 무조건 가이드맨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택시를 잡거나 지도를 보거나 할 일이 없어서 우왕좌왕 안해도 되고 차량도 저희만 타서 좋습니다!
처음 공항에서 만났을 때 과일 바구니 2개를 받았는데 4박6일 동안 천천히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그리고 망고가 완전 저세상 맛! 먹을때 마다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시티투어는 크게 원하지 않아서 포나가르대성당만 하고 나머지는 다 빼고 담시장을 두번갔어요.
담시장을 2번 가니까 뭘 살지 말지 감이 오고 후회없이 잘 샀어요.
첫날은 나트랑 하바나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부터 일정이 시작되었어요.
숙소가 빈펄 나트랑베이 리조트라서 빈펄섬 밖에서 체크인 하고 짐 다 맡기고 노니까 아주 편하더라구요.
빈원더스에서 루지, 동물원, 놀이기구, 대관람차 이렇게 했는데 루지는 1시간 이상 기다렸어요..ㅠㅠ 그래고 그게 사람 진짜 없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루지를 한번 더타고 싶다고 해서 두번째는 패스트트랙 으로 결제하고 줄 안서고 바로 탔어요. 더운날씨에 루지 줄 기다리기 힘들면 바로 패스트트랙 결제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인당 12,000~13,000원 정도 해요. 루지 재미는 있더라구요~ ㅎㅎ 루지는 2번타고 식물원을 패스했는데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빈원더스는 좋긴한데 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빈원더스 일정 끝나고 발마사지 였는데 저희는 추가 요금 내고 전신마사지로 변경했어요. 아주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빈원더스에서 지친 몸이 완전히 다시 태어난 느낌! ㅋㅋㅋㅋ 그리고 야시장으로 갔는데 미인 가이드님이 야시장이 담시장 보다 비싸다고 구매하지는 말고 구경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야시장은 코딱지 만해요~ ㅋㅋㅋ
두째날 -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포트는 개인결제) / 마사지 / 담시장, 5HERK
대충 이정도 인데 이날 너무 좋았어요. 섬을 두군데 갔는데 저희 가족끼리만 보트를 타서 너무 좋았어요.
스노클링때 저희 호핑맨이 따로 있었는데 항상 웃으시고 진짜 친절하시고 물 무서워 하시는 저희 시부모님 계속 챙겨주셔서 짱짱!! 물고기도 많고 물도 엄청 맑았어요~ 미니비치에서 한 수상스포츠도 좋았는데 바나나보트는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 ㅋㅋ 패러세일링이 더 좋은거 같아요~
담시장 처음에 갔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고민하니까 미인 가이드님이 오늘은 그냥 구경만 하고 마지막날 또 올테니까 그때 구매하라고 하셔서 마지막날 정말 필요한거 잘 샀어요! 그리고 가이드님이 5HERK 한국사람 많이 간다고 데려다 줬는데 여기서 엄청 구매했어요. 담시장은 너무 더웠는데 여긴 시원하고 쾌적해서 천천히 둘러보고 구매 왕창했어요.
셋째날은 전일 자유일정 이였어요.
이날은 저희 숙소가 빈펄섬 내에 있어서 빈원더스와 호텔 수영장에서 지내고 하버산책, 타타쇼와 불꽃놀이 구경했는데 이날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빈원더스에서 워터파크 갔는데 워터파크는 크게 추천은 안해요..ㅋㅋ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게 더 재미있었어요. 하버 구경이랑 타타쇼, 불꽃놀이는 너무 좋았어요~ ㅎㅎ
아! 빈펄 나트랑베이 리조트에서 숙박을 할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버기를 탈일이 많은데 버기 탈때 줄서기를 믿으면 안되요. 러시아사람들 진짜 많은데 중국인들과 비슷해요.. 줄 서봤자 그냥 밀고 들어가고 완전 막무가내..ㅠㅠ
그래서 저희 처음에 버기탈때 줄을 섰는데도 러시아인들 때문에 못탄적 있었어요..ㅠㅠ
나중에는 터득해서 버기가 옴과 동시에 미친듯이 뛰쳐나가서 바로 자리잡으세요! 안그럼 못탑니다...ㅠㅠ
마지막날은 시티투어와 담시장, 머드온천, 롯데마트 이정도 였는데 시티투어에서 포나가르만 넣고 나머지 롱선사와 나트랑대성당은 빼도 될거같아요~ 덥기도 하고 크게 볼건 없어요. 대신데 담시장 한번 더가고 악어집도 가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갔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ㅎㅎ 저희 11살 아들은 쇼핑 따라다니는거 너무 싫어해서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싶다고 해서 미인가이드님 저희 아이랑 같이 있어줬어요. 덕분에 너무 편안한 쇼핑 했어요!
담시장 갈때는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차안에서 쉰다고 해서 미인 가이드님과 같이 갔는데 가격 흥정도 다 해줘서 너무 편했어요~ ㅎㅎ
그리고 머드온천을 추가 했는데 엄청 좋았어요! 머드온천 추천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미인 가이드님께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저희가 환전을 많이 안해와서 사고 싶은건 많은데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아서 너무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엄청 이것저것 해결방법을 주셔서 결국 사고싶은거 다 사가지고 왔어요.
그냥 카드 안되요, 어쩔수 없어요. 할수 도 있었지만 끝까지 저희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여행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계속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어머니도 까다로우신 편인데 가이드 너무 좋다며 몇번 말씀하셨어요.
혹시라도 나중에 나트랑을 또 가게 된다면 미인가이드님께 또 하고싶어요!
저희 아들도 엄청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공항에서 헤어지기 전에는 헤어지기가 아쉽더라구요... 한국 공항에 도착했는데 귓가에 미인가이드님 목소리가 울리는거 같았어요.
어떻게 보면 여행은 사람때문에 즐겁고 힘들고 하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나트랑에서 너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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