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너무 가보고 싶어하신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칠순 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다.
저와 제 동생이 평소 너무 바빠 여행을 계획하기가 어려워 일단 가이드맨을 믿고 맡겼습니다.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자주 다녔기에 그래도 시간내서 준비해볼까도 했지만 부모님 모시고는 처음이라 막막했지만 가이드맨에서 안내해준 일정이 알차서 기대하고 맡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출발과 하노이 도착
저희 가이드맨 콜라가 겪하게 반겨줬어요~
1일차
하노이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어요.
아들이 고1인데 시험기간이라 국자감에서 시험 잘보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 국어 1문제 빼고는 올백이에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저희 가이드 콜라가 저희 가족이 먼저 사진찍을 수 있게 힘을 써주었습니다. ㅎㅎ
부모님이 콜라가 찍어준 사진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콜라, 아이폰 17PRO 좋아요.
2일차
하롱베이
첫째날 느꼈지만 베트남에서 저는 운전 못할거 같은데 저희 기사님은 쏠라티같은 큰 차를 어찌그리 편안하게 모시는지 존경스러웠습니다. 하롱베이 가면서(약 3시간) 저희 아버지가 이것저것 콜라한테 귀찮을 정도로 계속 물어보시는데 사실 30살 콜라가 농사일을 잘 알까요? ㅎㅎ 콜라 정말 수고 많았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머니가 사주셨는데 옥수수 과자인데 바삭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매콤하기도 하고 기대안했는데 맛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롱베이를 둘러 보았습니다.
배는 저희 가족만 탔고 선상에서 먹는 점심은 너무 푸짐하고 맛있어서 부모님께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세요. 이번 여행에서 식당 고급지고 위생상태 좋고 맛있고 가이드맨에서 준비해준 식사가 너무 좋아서 군것질을 못할 정도였어요.
호텔은 아래 사진 보시면 좋죠.^^ 베란다에서 하롱베이가 보여요.
수영장은 3층(야외)하고 30층(실내)에 있는데 물온도 좋고 전망 좋고 깨끗하고 락스 냄새 안나서 좋아요.
전기차 투어를 저녁먹고 하는데 한국 트로트를 기사님이 틀어주셔서 신나게 드라이브 했습니다.
주목받았어요.
3일차
다시 하노이 그리고 귀국
하롱베이에서 더 쉬고 싶었지만... 아쉬웠어요. 그래도 밤 늦은 비행기라 하노이에서 신나게 놀수 있었어요.
여성의 날이라고 콜라가 어머니께 장미꽃을 선물로~
그리고 하롱베이에서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액자로도 만들어 주었는데 밤늦게 헤어졌는데 언제 준비했는지 콜라가 정말 고맙더라고요.
롯데마트가서 저희 공주님(와이프)이 드시고 싶다는 사이공 맥주도 사고 망고 젤리, 코코넛 커피도 잔뜩 샀습니다. 저녁은 미슐랭 맛집!!!
공항에서 체크인 하는 것까지 도와준 콜라. 정말 가이드맨은 시작부터 끝까지 저희 가족같이 챙겨주었습니다.
바빠서 여행준비 제대로 못했는데 콜라가 제 동생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서 최고였습니다.
사진도 잘 안찍는 40대 후반 나이에 평생 후기 같은거 써본적 없는데 제가 후기를 남기다니...
정말 다 말하지 못했지만 즐거웠고 콜라한테 너무 고마워서 퇴근하고 후기 씁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계획이시라면 꼭 콜라를 찾아주세요. 후회 없으실 거에요.^^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