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가는 가족여행이라 사전 조사를 철저히(?) 했었는데
휴양도 관광도 둘다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첫날은 낮에 도착해서 리조트에서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나머지 3일 동안 열심히 다낭 주요 명소를 돌아 다닐 수 있는
가이드맨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고, 부모님도 모두 만족하셨어요 ㅎㅎ
일반적으로 패키지 여행하면 다른 팀 때문에 일정이 지연되거나 또 부딪히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
가이드맨은 그럴 일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 한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한국어가 정말 유창하시고
경험많으신 유이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3박 5일 동안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첫째날 일정이 누이탄타이 워터파크, 셋째날 일정이 바나힐이었는데
셋째날 비 예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시고
유동적으로 첫째날-셋째날 일정을 스위치하셔서 진행한 덕분에 바나힐을 올라갔다 올 수 있었네요
또 이동할때 마다 들려주셨던 베트남 문화, 역사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자유 여행으로 왔다면 알지 못했을 이야기들 덕에 여행이 풍부해졌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첫날 의욕에 넘쳐 저녁 늦게 진행되는 불쇼도 보고싶어하는 저희 가족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일상으로 돌아와서 여행을 회상하니 또 다시 훌쩍 떠나고 싶네요 ㅋㅋ
기회가 있다면 다른 곳에서도 가이드맨 또 찾지 않을까 싶어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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